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전 성북교육청 교육장)
(1969 서울안산초)
6학년 아이들이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면서 과자 따먹기에 여념이 없다.
(1972 서울매동초)
평소 노래 솜씨를 소풍지의 친구들 앞에서 선보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1972 서울매동초)
북한산 소풍지에서 한 남자아이가 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져있다.
(1970 서울안산초)
비포장도로를 걸어서 가는 소풍길이지만 아이들 표정은 즐겁기만 하다.
(1970 서울안산초)
어떤 아이는 용돈을 털어 만화경을 들여다보았고 어떤 아이는 그런 친구를 부러운 듯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