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라서 끝까지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요 휴직3년차...휴직하기 직전 해 아이들이 엊그제 메시지를 보내왔네요 사랑스러운 아이들 덕분에 제가 힘을 얻네요^^
넌 누구보다 성실하다. 그마음변치않고 살다보면 빛을 볼 날이 꼭 온다 -고2 담임선생님-
선배선생님! 정말 배울것이 많았던 선생님! 저를 항상 초심으로 이끌어주셨고 늘 침착하고 든든하고 묵묵히 알려주셔서 너무 귀감이되었고 감사했습니다!
당신의 웃음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법을 배우고, 당신의 격려로 공부의 즐거움을 느꼈어요.
선생님 덕분에 저도 국어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학생을 위한 마음을 닮고 싶은데, 선생님처럼 산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인 걸 저도 교사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 드리고 저도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이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장애아이의 엄마로 살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서 사범대에 들어갔어요.
엄마, 보이지는 않지만 저는 자라고 있어요.
4학년때 제자였던 학생이 스승의날에 문자를 보내줍니다. 심리적으로 예민했던 시기에 지켜봐주고 많은 시간을 줬던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라 저도 힘을 얻습니다. “선생님이 그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쉬는시간을 많이 주시고, 제가 예민해졌을때 차분히 되도록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 선생님이 써주신 마지막 편지를 아직도 간직하며 읽어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5학년 때 담임했던 제자가 고등학생이 되어 보내준 편지입니다. 선생님이 되고싶은 꿈을 가진 제자였습니다.
선생님께 마음 털어놓을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1년간 상담하고 전학가는 학생이 편지에 남겨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