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말에 제자가 해 준말 "선생님이 우리반 선생님이라서 그냥 좋았어요!"
“사실 선생님이 제 롤모델이예요!” 두달동안 사수 관계로 있던 후배가 부서이동을 하는 제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예요. 부끄러움도 많고 간지러운 얘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친구였는데, 사실은 제가 롤모델이였다니!! 부서이동으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제게, 누군가에게 난 롤모델이였지! 라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이였어요 ㅠㅠ
친구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이미지가 선인장으로 떠올랐어 가시돋힌 두개의 선인장이 껴안고 있는 모습 가득 돋아있는 가시들이 껴안을 때 서로를 찔러서 고통을 주는게 아니라 영감을 주고 순수한 웃음이 배어나게 하는 선인장!
수고했어. 당신은 곧 베테랑 영양사가 될거야.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임상영양사로서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첫번째 단체교육을 하고 온날, 떨려서 연습한만큼 잘 하지 못했다고 보고한 저에게 존경하는 과장님께서 싱긋 웃으며 해주신 말씀입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환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지식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베테랑 영양사를 꿈꾸며 벌써 21년차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후배 영양사들에게도 꼭 해주는 말이 되었고요...
선생님은 제 롤모델이예요!
너도 잘할수 있어!!!! 힘내!!! 화이팅!!!!
선생님, 아이들이 무심코 던진 말이 상처가 됩니다. 어른이어도, 선생님이어도.. 상처 받아요. 우리도 사람이니까요.. 그러니 너무 선생님 탓 하지마세요. 누구나 그럴 수 있어요.. 저도 그런걸요..
제가 A중학교에 근무할 때 도덕 기간제 선생님이 계셨는데 늘 사이다 발언으로 교무실을 유쾌하게 반들었습니다. 기간제 선생님은 A중학교에서 근무하셨을 때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힘드셔서 공항장애까지 있었고 결국 명예퇴직 하셨습미다. A중학교 기간제 요청이 있을 때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학교 주위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학군도 무척 좋아져서 수락하셨습미다. 짧은 기간제 근무를 하셨지만 학생들이 좋아했고 마지막 근무 하신 날 학생들이 롤...
'선생님 잘못이 아니예요. 선생님은 최선을 다했어요' 우리반 금쪽이의 규칙위반, 지시 불응에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동료선생님이
건강이 안 좋을 때마다 아버지께서 너무 열싱히 할 필요없다. 남들만큼만, 보통만하면 된다. 많이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 스트레스 덜 받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심적 부담을 줄여주십니다.
교직에서의 헌신과 사랑은 무엇보다도 보람되고 소중한 일입니다 누군가가 그 뿌리를 흔들려고 할 때는 나만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버티면 그 바람은 지나갑니다 절대 흔들리지 말고 소신껏 교단을 지키십시오
함께 해줘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