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찾아뵙지 못했지만 항상 마음 속에 남아있는 ㅇㅇㄹ 선생님, ㅇㅈㅎ 선생님, 고인이 되신 ㄱㅇㅎ 선생님. 저를 믿어주시고 저의 가능성을 깨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 밥먹여주느라 점심시간도 없이 고생하시는 특수샘들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 가고 싶어졌어요" 몇년 전, 도벽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던 아이를 힘들게 지도했는데 2학기말 무렵에 저에게 저런 말을 했을 때 뭉클하면서 교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어이~ 불갑촌놈! 잘 지냈냐! 어른이 된 저를 보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한마디가 참 훈훈했습니다.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기억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정겨웠습니다. 존경합니다.
너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고 있는 내가 있음을 기억하렴.
넌 할 수 있어! 힘내! 언제나 응원할게!
선생님 덕분에 저도 이제 꿈꿀 수 있게 됐어요 라던 우리반 아이. 사업실패로 인한 아버지의 알코올중독과 가정폭력.. 도피처로 기댔던 남자친구와의 문제... 팔에 자해흔이 가득하던 아이가 이제 꿈꾸게 됐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어느덧 15년이 훌쩍 흘렀는데 대학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예쁜 딸 둘까지 낳아서 아름다운 가정을 세웠습니다~ 나도 더 덕분에 다시 꿈꾸게 됐어 고마워
선생님 요즘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여전히 선생님은 선생님 존재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힘내주세요!
가난한 산골 소년에게 넓은 세상으 보여주신 선생님 은혜로 지금은 세계 곳곳을 누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우리 엄마아빠에요.
본인 자리에서 묵묵히 잘해주시는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