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식날, 학생들이 남긴 말 선생님, 내년에도 저의 담임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한해동안 감사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칭찬)합니다!^^ 임용에 합격 후 처음으로 맡게 된 유치원 7세반.... 사랑과 열정을 담아 수업을 준비했고 놀이주제에 맞춰 "친구를 위한 칭찬메달"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한 유아가 친구가 아닌 저에게 와서 위와 같이 적은 메달을 걸어주며 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데 뭉클하면서도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 때의 일을 떠올리며 지금도 현장에서 사랑스런 아이들과 열심히 그리고 ...
선생님이랑 또 다시 같은 반 되어서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잖아요!( 나도 그랬음 ㅎㅎ)
스승의 날 커피한잔으로 스스로 위로하면서 보내면 좋겠네요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평가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증 평가 끝난 후 들었던 말
초등학교 3학년때 저는 아버지 직장 문제로 부산에서 하동으로 전학을 가게되었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던시기 선생님께서 너는 사람들이 안보는데도 청소를 구석구석 열심히 하는구나 라는 칭찬해주셨어요. 그말씀이 어찌나 기억에 남는지 저를 교직으로 이끈 한마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들의 좋은 점을 봐주려고 노력한답니다.
퇴사 하는 날 팀장님께서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고, 다른 곳에서도 잘 할 것 같다 말씀해주셨는데 힘들 때마다 한 번씩 생각이 나네요!
삶은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해주신 고3때 우리담임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를 믿어주신 덕분에 제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6학년 때 제자가 2025년 2월에 찾아와서 이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친구는 간섭을 많이 하여 다른 친구들도 그 학생을 싫어하고 선생님들도 그 학생의 담임을 하기 싫어했던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이 친구의 행동이 누적되어 있어서 다른 친구들이 이 친구가 하는 말에는 무조건 예민하게 반응을 했습니다. 그 날도 역시 무슨 말을...
선생님께서 늘 보여주신 따뜻한 가르침과 진심 어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