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은 학생의 영혼을 다듬는 직업이다." 중학생 시절 은사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이 아직도 제 가슴을 울립니다. 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이지만, 학생을 대할때는 그들의 영혼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말을 고민하며 꺼내놓습니다.
제자들이 성인이 되어서 찾아와 해준 말 초등학교 때 정말 선생님 반이어서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평생 찾아뵐게요~영원한 제자가!
처음 아이들을 만나며 내 마음은 처음엔 열정이었고 다음엔 보람이었고 다음엔 희망이었는데 몸이 아프고 나니 그 모든게 괴리감이 온다. 책임감이 너무 커서 그런가. 일에 대해서도 부담이 앞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명중의 한명 진심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위해 나는 오늘도 내 일을 한다. 스승의 날이라고 선생님 덕분에 지금도 살고 있다는,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장문의 카톡을 받고 나는 오늘도 힘을 낸다.
고등학생시절 선생님 덕분에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져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간호사가 된 지금, 다른사람에게 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업이 제일 기다려져요! (예뻐하던 학생이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해준말^^)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미있어졌어요! 학교 오는 게 기대돼요!
“넌 어딜 가든지 잘할거야, 사람들도 다 너를 좋아할거야” 오래 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걱정이 한가득이었던 저에게, 휴직중 가까이 지냈던 언니가 한 말이에요 덕분에 힘을 얻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요즘 교직생활이 힘든데, 힘내길 바랍니다~응원하겠습니다~
그때 해주신 말씀이 지금 와서 보니 맞았어요. (나의 지도가 틀리지 않다는 걸 믿게 되는 말)
너니깐! 잘 할수있어!! 걱정하지마!~ [처음 업무를 맡았을때 사수가 얘기해준거예요!! 그래서 더 빨리 적응하고 배워나갈수 있던거 같습니다]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대신 사과하고 싶어요." 학교에서 업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옆 반 선생님께서 다가오셔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며 이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순간 억울하고 화났던 마음이 사그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