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정말 부지런하세요." 제가 몸이 좀 빨라요. 할 일이 있으면 후딱 하고 싶어요. 그때 하지 않으면 잊기도 해서요. 그래서 학년에서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냥 제가 해버려요. 대단한 그런 일 말고요. 사소하고 하찮은 그런 일 말이에요. 다들 능력이 출중하시니 저는 그런 조그맣고 하찮은 일이라도 해드리고 싶어요. 또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몸이 좀 바빠요. 할 일을 빨리 해 버려야 다음 내 일을 할 수 있잖아요.
선생님은 빛이 나는 사람이에요 저의 인생에 등대가 되어준 꼭 소중한 분이셨어요
다른 친구들은 대학교 2학년을 보내고 있을때 저는 원하지 않는 학과에 들어가게되어 휴학을 하고 방황을 했습니다. 스승의 날에 고등학교 3학년 은사님을 뵈었는데 다시하고 싶은 공부하라고 대학교는 꼭 자기손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응원에 힘입어 수능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원하는 학과에 은사님이 직접 골라주신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고 입학하여 졸업까지 무사히 했습니다. 은사님, 그때의 그 응원이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저를 다시 ...
선생님 수엄이 너무 재미있어요 이해가 안되던게 수업 듣고 이해됐어요
덕분에 인생이 뭔지 깨우치며 살고 있습니다.
ㄷㄹ샘~ 항상 고생이 많아요~ 힘내세요 파이팅 :)
내가 나에게 매일 해 주는 말... 넌 최고야...잘할 수 있어!! 넌 달라!!너만의 길을 개척하는거야!!
고등학교 입학한 어느 봄날에 저 목련이 세번 피고 지면 졸업이구나 라고 하셨었는데..빨리 지나버리는 싱그러운 학창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말씀이였어요
절망에 빠져있던 제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넌 정말 마음이 깊은 아이야, 네가 가진 가능성을 선생님은 믿어! 그 말씀에 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식사하러 같이 가요 새학교에 와서 낯선 상황에서 급식 먹으러 가기 어색한 상황에서 먼저 이야기해주는 따듯한 말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에요.
당신이 있어 오늘 하루가 조금 더 밝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