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너 옆에 내가 있을께!
방과후학교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사교육비 부담은 선생님들이 덜어주시는데 선생님들은 정작 박봉이시라 안타깝네요. 행복한 스승의 날 되시길.. 대전새미래초등학교, 대전송림초등학교 영어선생님 화이팅.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어 천천히 배우면되 그런데 똑같은 실수는 한번만 OK" 20년전에 선배님한테 들은 말인데 지금 후배들한테 하고 있네요
퇴직한지 만 1년. 학교 울타리를 벗어났지만 내 인생에 가장 보람있고 의미있고 활력에 찼었던 시간들은 현직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였다. 힘든 순간은 함께 했던 동료들의 화이팅하는 조언과 격려로 한순간 한순간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 현직에서 아이들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 스승의날을 축하드릭고 그대들의 젊은 열정과 사명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교단을 지켜 주시는 선생님들과 지난 평생을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온 몸을 다 바친 선생님들의 사랑의 수고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승의 날 제자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찾으시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각 요소 요소에서 그 역할을 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학생들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넌 할수 있어 힘을 내
어느덧 저도 고 3 때 담임 선생님의 나이가 되었네요. 수업과 상관없이 말씀하신 내용이 그때의 수업보다 더욱 선명히 기억나네요. 그 말씀이 계속해서 저의 삶에 대한 지침으로 자리매김하겠지요. 인생을 가르쳐주신 담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실때는 너무 재미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쓰레기 버리는 날에 제가 감독 및 관리 할때 꼭 저에게 이런저런 질문 및 얘기 하는 학생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아이들은 경험과 반성을 거듭하며, 한 꺼풀씩 자기를 벗고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한다. 몸집만 부풀린 애벌레가 아니라 이쁜 나비가 탄생되도록 더없는 사랑을 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다니던 대학원 지도 교수님에게 들은 따뜻한 말 "당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잘 알고 있어요. 그 무게를 견디며 학업까지 이어가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으니 지치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많이 아팠을때 말없이 보내준 따뜻한 시선과 포옹 토닥임 정말 따뜻하고 뭉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