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던 저를 끝까지 데리고 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년전 선생님 덕분에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하여 지금도 꿈을 향해 쫓아가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꼭 찾아뵙겠습니다^^
'일어나! 넌 할수 있어' 국민학교 4학년 시절, 육상대회서 넘어졌을 때 나를 일으켜 세워 지금에 있게 한 선생님 40년도 넘은 시간이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가르침은 기억하고 사랑은 남습니다.
상윤아! 고마웠어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
학교에 있을 때도 활기넘칠 때가 있어요. 선생님이랑 있을 때에요. 선생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그래서 저번에 상담 끝나고 계속 장난친 거에요. 선생님이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요. (저랑 상담하는 학생이 해준 말입니다)
선생님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선생님을 저희가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행정실무사님!! 제가 교무실 지키고 있을테니 날도 좋은데 현지체험 연수 다녀 오세요 ." (부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인간미가 물씬 느껴지고 감사했습니다)
학부모 민원과 아직은 부족한 경력으로 너무 힘들었던 40명의 6학년 시절, 매일 아무말 없이 어깨를 토닥여주시던 부장님. 처음 부장을 맡고 업무에 치여 아이들을 돌보지 못한 자괴감에 지쳤던 한 해, 선배로써 많은걸 과감하게 건의해주셨던 부장님. 그 좋았던 선배님들의 배움을 기억해 후배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든든한 선배가 꼭 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무언가를 할수있음에 감사하며, 화이팅~!
따뜻한 한마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아이들은 네 진심을 기억할 거야.” 배경 교직 초년 시절, 수업 준비도, 학부모 상담도 모두 낯설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늦은 밤까지 교무실에 남아 고민하고 있을 때, 선배 교사 한 분이 조용히 다가와 이 말을 해주셨어요. 그 말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돌았고, ‘지금처럼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면 된다는 거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힘든 순간마다 그 말을 떠올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