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태어난 학생에게 살인 협박을 받고 발로 차일 뻔한 위협을 느낀 이유로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아서 질병 휴직중입니다. 그리고 인스타에 휴직을 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을 때 저를 많이 좋아해 준 학생이 저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중학교 3 학년 때 만나서 지금은 대학생이 된 학생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 선생님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그렇지만 저를 살린 선생님의 은혜는 잊...
많이 힘들 때, 선배님의 진솔하고 담백한 말씀이 참 힘이 되어서 지금도 생각하면 따뜻함이 마음 속에 스며듭니다. "속상하고 힘들 때, 무엇인가 하려고 바로 결정하지 마. 안되는 일에 너무 애쓰고 속상해하지 말고 힘들어하는 너를 제일 먼저 생각해! 네가 제일 중요해"
어버이날 딸이 해준 말 "나는 엄마의 딸랑구로 태어나서 참 좋아요. 얼마나 행운인지 몰라요. 혹시라도 나도 자식을 낳으면 엄마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는 인간으로서 배울점도 많은거 같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인다는 말은 엄마를 위해 만들어졌나 봐요. 해야할 일을 꾸준히 하는 엄마의 모습을 아주 리스펙해요. 최고! 엄마같은 사람이 될테다!!"
"선생님의 한마디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꿨어요."
선배님과 함께 일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발령 첫 출근날 직원이 건넨 말.
스승의 날 열외가 되지만 열심히 일하는 행정실 직원들 화이팅 입니다.
후배님 그동안 너무 열심히 잘 살아왔습니다 선, 후배에게도 잘했구요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시기에 주위 모든 사람 응원하고 있으니 꼭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학생을 대하면 진심은 통합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성장시킬겁니다.
괜찮아. 오르다보면 결국 너의 정상에 서게 될거야 진로 결정을 앞두었을때 들은 중3담임선생님 말씀
딸 아이 담임선생님이 아이에게 감동 받은 일이 있었다며 친히 전화까지 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편견없이 상대를 대하는 따뜻한 심성이 너무 예뻐요!
저는 매양중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입니다. 급식은 잘하면 본전 못하면 역적이란 말이 있을정도로 다양한 입맛과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답이 없는 곳입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더라고 같이 일하는 조리실무사님들이 안따라 주신다거나 학생이 만족하지 못하면 힘든 직종이지요 1학년 새학년들어와 한달이 지났을때 언제나 예쁘게 인사하는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입장시 주먹을 쥐고 마주치기를 해달라는 신호를 랬더니 주먹쥔 손...
단원형성평가로 구글설문지 방탈출게임을 만들어서 제출하도록 하는데 마지막에 민주샘 수업 피드백을 꼭 쓰도록 한다. 학생들의 피드백에 "민주샘 수업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각종 에듀테크 앱을 사용해서 퀴즈를 풀게 해서 너무 재미있다. " "역사를 싫어했는데 민주샘 수업 듣고 역사에 흥미가 생겼다."가 있을때 너무 힘이 난다. 교직 경력 이제 31년차가 되어 매너리즘에 빠지지않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격려의 말과 따뜻한 말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