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기'하는 순간 '핑계'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게 된대. 우리 다시 힘내보자." - 고3의 대학입시 준비 중 공부하기가 힘들어 포기하려는 제자들에게 해준 말
반 학생들 지도로 인해 스트레스받고 고민에빠져있는 저에게 옆반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입니다. "잘 해왔고 잘하고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할거야."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저를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가정 상황을 먼저 알아봐 주시고, 제가 부끄럽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셨던 그때를 잊지 못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든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할거야.
"선생님이랑 내년에 또 동학년 하고 싶어요. 다음에 학교 옮길 때 같은 학교에서 다시 근무하면 좋겠어요" 겨울방학식 날 동학년 동료교사가 해 준 말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배경: 강릉소재 지방국립대인 강릉원주대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세계에서 제일 좋은 대학은 어디냐?"고 물으니 처음에는 하바드대, 옥스포드대 라고 이야기 하길래, 아니 했더니 그럼 우리나라 대학을 말씀하시냐 면서 "서울대"라고 대답하길래 그 것도 아니라고 말했더니, 그럼 도대체 어느 대학이냐길래, 바로 여러분이 다니는 대학인 "강릉원주대가 정답이다."라고 대답.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
더 잘 해 줄 걸. 미안하다.
학년 말 인사발령이 나서 교실정리를 하고 있을 때 학부모님이 인사를 하러 오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 최고의 선생님이십니다" 라는 간단한 편지를 건네고 가셨다. 20여년이 지나 퇴직 후에도 가슴에 새겨져 있는 자랑스러운 인사..
학년말 헤어질 때 "선생님이 담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새 학년에도 담임샘이 되어주세요!"
"나아지고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야~ 너무잘하고 있어!" 평균이 70점에서 80점 되었을때,담임선생님께서 칭찬해주셨다. 엄청높은점수도 아니었는데 과정을 보시고,내노력을 인정해주셔서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맘따뜻해지는것 같다.
"중학교 가서도 우리 담임선생님 같은 선생님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졸업식 날 제자가 해준 말
퇴직 후에도 건강을 챙기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