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초등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지만 마음만은 늘 감사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힘든 학년을 끝마치고 2월에 학교를 떠날 때, 예전 동학년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제 어떤 반을 만나도 잘할거야." 이 말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부장님과 동학년할 땐 내가 마치 부장이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교육과정 운영이 너무 신나고 즐거워 나의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 같았거든요. 라고 말해주신 지금은 명퇴하신 선배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나고 힘들 때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 선배교사가 다른학교로 가기 전에 한 말
출근해서 아침 학생등교시간에 교문에서 인사 맞이하는데 학생이 다가와서 한 인사말 (선생님 제가 왔습니다 친구들아 내가 왔다 오늘은 제생에 최고의 날입니다!!)
선생님, 그땐 몰랐는데.. 선생님의 그 잔소리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10주년 결혼 기념일에 "여보가 있어서 너무 든든해!!"
40대가 되는 딸을 축복하며 저희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돌아보니 40대가 가장 아름답고 좋을 때였으니 마음껏 누려라!"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많았으나.. 참고 이겨낼수 있다는 말씀 한마디가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어느듯 30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같은 말씀을 후배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때 너무 즐거웠어요. 많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