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교한 학교에서 학교의 틀을 새로 만들어 가느라 고생이 너무 많은 교무부장님~
학생과의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저에게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학년부장님의 따뜻한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 옆에는 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 한마디가 정말 제게 큰 힘을 주었어요. 내 옆에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함께 있어준다는 든든함이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을 만난 것이 제 학창시절 최고의 선물이자, 축복이였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교단에 서게 되어 행복하고 영광입니다.(교사가 된 제자가)
선생님이 있기에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어요~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도 화이팅!
선생님 덕분에 제가 잘 성장했습니다. 항상 제 고민을 잘 들어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생님 그때 저의 결정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건 누구라도 찾을 수 없는 거였어요." 몇년 전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직접 혼자서 출제했을 때 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을 받던 중, 한 문제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문에 일부 학생들이 그 문제에서 답을 찾지 못했고, 결국 재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교무실에서 재시험 준비를 하며 자책하고 있을 때, 선배 수학교사였던 유선생님이 커피 한 잔을 건네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건 누구라도 찾을 수 없는 거...
11년 전 제자의 편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4학년 그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또 다른 친구들이 선생님 앞에 앉아 있겠죠? 그 아이들한테 선생님을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해요.^^ 창가에서 쑥쑥 자라던 완두콩까지도 선생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라 그리운데~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학생들에게 전해주신 선생님을 너무도 닮고 싶어 저 역시 교사가 되었습니다. (졸업한 학생이 교사가 되어 전해준 말)
세상의 모든 어버이님들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귀여운 우리 아이들 튼튼하게 아무 탈없이 잘 자라다오
환한 햇살과 함께 좋은 일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덕분에 1년을 잘 보냈어요. 우리 엄마 같았어요. 감사드려요. - 졸업식 때 제자가 준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