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천천히 해도 돼요. ^^" 이 말은 제가 첫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 담임 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긴장으로 인해 말도 더듬고 실수도 많았던 저에게 선생님은 늘 미소로 이 말을 건네주셨습니다. 그 한마디에 마음이 진정되었고, 덕분에 아이들 앞에서 당당히 설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따뜻함은 지금도 제 교육 철학의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학교 전보를 가기 전 2월에 특수학급 우리반 학생에게 전보사실을 알려주니 대뜸, "그럼 전 어떻게 해요?"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다. 그렇게 말안듣고 속썩이던 아이가 조금이라도 날 의지하고 있었나 싶어 미안했다. 더 좋은 선생님 오실거라고는 했지만 불안해했을지, 금새 잊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저 이사가는데 영양선생님 절대 읽지 않을께요 3학년 학생이 전학 가기 전 귀여운 쪽지를 남겼어요, 귀여운 오타와 함께!
특수학급 학모의 학년말 헤어지면서 우리 ㅇㅇ에게 너무 신경 써 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큰절 올리고 싶다는 말씀에 보람을 느꼈어요.
첫 제자가 해 준 말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에요"
선생님 덕분에 저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됐어요
우리 담임이 제일 좋아요!
교육은 나라의 미래에 희망의 싹을 틔우는 근간이 됩니다. 좋은 결과에는 훌륭한 스승이 늘 계십니다. 평소 스승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표현할 길없다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선생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연수시간에 '이미 잘하고 있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더 잘하라고 채찍질하며 열심히 일하고 계실 모든 선생님과 이말을 함께 나누고 시픗ㅂ니다.
절 믿어주고 응원해 주셔서 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힘을 내세요~~잘하고 계세요~ 아이의 담임샘에게 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