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교문 앞에서 선생님이 웃으며 인사해 주셔서, 학교 가는 길이 좋아졌어요.” 한 아이가 3월 중순에 처음 학교를 전학 왔을 때의 일입니다. 전학생 친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늘 무표정한 얼굴로 등교했었는데요. 하지만 아침마다 교실 문 앞에서 매일 이름을 불러주며 “좋은 아침!” 하고 건네는 인사가 반복되면서 점차 웃음을 되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는 친구들도 익숙해지고 학교 오는 게 편해져서 다행인 마음이었는데, ...
고등3년 담임 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제가 자세가 바르고 잘 한다며 친구들앞에서 칭찬해주셨던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1996년 교단에 서던 첫 해 교련수업시간 평절 수업에서 내가 하고도 기억에 나지않지만 칭찬받았던 제자는 자녀가 중학인 나이지만 만나면 아직도 칭찬받았던 그날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제자의 칭찬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평소 수업때 조금더 세심하게 많이 칭찬하려고 노력한다.
미래가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교수님의 "앞으로 다가올 너 자신의 운을 한번 믿어보라"는 말을 믿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무너질 것 같으면 그 말을 떠올리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이름까지도 멋져요!"
항상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챙겨 주심 덕분에 서툰 제가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5년 만기로 다른 학교로 이동할 때 후배의 따뜻한 편지글로 내가 지난 시간을 잘 보냈구나하는 생각에 흐뭇했고 지금도 그 인연으로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과학을 알게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제가 의사가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어릴 때 괴학깅진대회에 데리고가서 입상했던 제자가 한 말.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챙겨 주심 덕분에 서툰 제가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5년 만기로 다른 학교로 이동할 때 후배의 따뜻한 편지글로 내가 지난 시간을 잘 보냈구나하는 생각에 흐뭇했고 지금도 그 인연으로 만남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 같다. 안하무인과 고집스러운 성격이 사람과의 관계는 뒤로 하고 있을 때 나에게 건넨 오늘하루도 수고해써라는 말 한마디가 눈물짓게하고 인상쓰던 내 얼굴이 조금 풀리기 시작했다.
덕분에 오늘도 웃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졸업생 ㅇㅇㅇ이예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연락드렸어요~ 그때 제가 교우관계나 학교 생활 적응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사랑으로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 담임할 때 학교부적응으로 힘들어하던 학생이 보낸 문자입니다. 이런 문자를 받으면 교사로서 자긍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