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리운 스승님에게 감사합니다.
선생님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졸업하면 빈자리가 클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졸고 야단만 맞아서 따뜻한 말을 한 적없는 제자가 졸업식을 마치고 교무실에 찾아와서, 정든 교정을 떠나기 전에)
선생님 괜찮아요? 힘내세요! 저희가 있잖아요.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는데 화분에 싹이 여러가지가 나서 그걸 옮겨심기를 하고 있었어요. 제가 하면서 선생님인지 농부인지 모르겠다며 아고 힘드네라고 이야기를 하니 우리반 학생이 선생님 괜찮아요? 라고 물으며 '아빠 힘내세요.'를 개사해서 '선생님 힘내세요.'노래를 불러주더라구요.
고3 담임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제게 늘 힘이 되었어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걸어가라
작은 것에 소중히 여기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자
학년이 바뀌고 우연히 복도에서 만났는데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작년 아이를 만났을 때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당신이 있어준 덕분에 지금의 나와 모두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응원해 준 당신에게 오늘은 제가 응원의 한 마디를 이렇게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날, 하루 종일 바쁘고 지친 마음으로 교실 문을 닫으려던 순간, 작년 저희 반 제자가 찾아왔습니다. 다른 학년이 되어 종종 저를 찾아온 학생이었는데 그 학생이 제게 대뜸 응원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힘내세요. 선생님 제자였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 짧은 한 마디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에너지가 방전되고 지치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 한 마디는 고용량 ...
선생님 덕분에 학교 오는게 즐거워졌어요!
스승의날을 맞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제가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항상 앞에서 길을 밝혀주시고, 때로는 옆에서 함께 걸어주시며, 때로는 뒤에서 밀어주신 선생님의 모든 가르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엉뚱한 질문으로 선생님을 놀라게 했을 때도, 잘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는 제게 힘을 주셨을 때도,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제가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진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
선생님같은 교사가 되고싶어요. 졸업한 제자가 교대 진로에 대해 상담받고 싶다고 찾아와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