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년퇴직하신 선생님께서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도움 덕분에 퇴직 전 마지막 몇 해를 참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근무를 했지만 수업, 업무,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신 선생님이 해주신 이 한마디가 20년 교무행정사로 근무해온 직장생활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항상 감사했어요. 대리님처럼 되고 싶어요. _ 같이 일하던 동료 계약 직원으로부터. 대학교 특히, 도서관은 늘 정규직이 부족하고, 직원 충원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결코 능력이 부족하진 않지만 기회가 없어 제 곁을 스쳐가는 수많은 계약 직원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말입니다. 같이 일하면서 마주치는 일들이 나중에 그들에게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2년 동안 서로 돕고 도우면서 지내다 일을 마무리 할 때, 저에게 힘이 되는 저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에...
마지막 스승의 날입니다. 흐르는 물처럼 삼십육년 긴 시간 선생님을 할 수 있어 행운이었습니다 세상의 소용돌이에 인연의 파도에 휩쓸려 살다가 무엇이듯 열정으로 쏟아내던 삶은 참 귀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을 기대하며....
힘들고 어려운것을 결정하는건 내 마음이다. 어떤 일도 힘들어 질수 있지만 그걸 쉬운일. 재밌는 일이라 정하면 그건 쉽고 재밌는일이다.
고인이 되신 스승님 감사하고 그 정신이 그립습니다
선생님의 수학 수업이 너무 그리워요.덕분에 수포자 면했어요
스승의날 졸업생 찾아와서 샘의 지도가 생각이 나요.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네가 배운 학문의 특징을 찾고, 실천해라. 그것이 다른 사람과 다른 너만의 색깔이 될 것이다." 곧 50세에 들어서는 와중에도 아직도 학문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저에게, 건강이 좋지 않은 은사님께서 방문하셔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은사님 말씀대로 밖이 아닌 안에서, 제가 20여년동안 갈고 닦은 제 전공 안에서 저만의 색을 찾도록 항상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은사님 항상 건강하시어요!
초임 교사 시절, 교무실에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선배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눈빛이 참 좋으시다. 가끔 제가 쳐져 있을 때 저는 그 말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나는 눈빛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되네이면 다시 뭔가를 도전할 용기가 생깁니다. 저도 사람들의 눈빛을 보고 좋은 눈빛을 가진 사람에게 꼭 이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 사람이 힘들 때 저의 이 말을 한 번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너 자신을 믿어봐
선생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