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학년이 바뀔 때마다 제자 중에서 "선생님, 또 선생님 반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학부모대상 천연비누 샴푸만들기 수업을 한 후 만든 제품을 써본 뒤 학부모님에게 들은 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행복했어요
모내기, 벼베기 농사체험 등 환경교육에 열심일 때 제자의 말 ㅡ선생님, 제 장래희망이 농부로 바뀌었어요.ㅡ 물론 이후 커가며 장래희망은 또 바뀔지 몰라도 그 당시 최고의 감사인사로 기억된다.
엄마는 아이 기분에 따라 날씨가 바뀌어요.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어느날은 해가뜨고...그런 모든 날에 선생님을 믿고 학교를 보낼 수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0년전 직장암 수술후 병원에서 요양치료를 하고 있을때 친구가 보듬어 주면서 하는말 넌 반드시 이겨낼거야 라고 하며 성수를 입에 넣어주던 친구가 늘 고맙습니다.
어버이날 2학년 아이가 한 말: 선생님은 학교에서 내 엄마와 같으니까 어머님 은혜 불러드리고 싶어요
지금 잘하고있어 굽이굽아 돌아가는것 같지만 충분히 잘해나가고있오
선생님처럼 친절한 분은 처음이었어요
힘들때 잠시 쉬어가는것도 괜찮아. 멈추는 것도 용기야. 지금 이순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