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시는 순간까지 교사로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부러웠습니다. 정년퇴직때 후배교사가 써 준 편지중에서~~
제 꿈을 이루게 해주신 은사님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너가 안하면 누가하겠니? 뭐든 용기를 못내는 저에게 용기준 말
지치지 말고, 힘내세요! 이 땅의 모든 선생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혜에 감사합니다
영원한 급훈, 생각하며 삽시다!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예요. 선생님같은 교사가 되고 싶어요. 하고 매년 연락주던 제자가 교사가 되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어김없이 세월은 흐르고 어는덧 70대후반을 치닫고 있다.스승의날 사랑하는 제자들이 이제 하나둘 잊혀저간다.오직 한사람 50대중반이 되었지만 잊지않고 안부를 선물 과함께 물어온다.그렇게 특별히 해준것도 없는데말이다. 좀더 잘 가르칠걸 늘 아쉽다
모두들 응원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 잘 될꺼니 걱정말아요~~
직장의 동료가 우연히 나의 제자임을 알게 된 딸이 집으로 돌아와 " 잘 살아줘서 고마워, 엄마" 라고 했을때 기쁘고 흐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