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문제로 내가 교직과 맞는 지에 대해서 고민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 직업이 나랑 맞나. 나는 좋은 교사인가? 방황하고 헤매던 시절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충분합니다. 애쓰지마세요." 나의 능력보다 항상 더 많은 걸 욕심내서 해내려고 했던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였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다. 괜찮다. 그대로 충분하다. 가끔 육아에 일에 삶이 버거울 때 교장선생님의 말...
愛日 선생님. 愛日은 부모(父母)를 섬길 수 있는 날이 적음을 안타까워하여 하루라도 더 정성(精誠)껏 봉양(奉養)하려고 노력(勞力)하는 효성(孝誠)을 이르는 말인데 학교를 옮기기 전 저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아쉬워하며 동료 한문선생님이 지어주신 별명. 날 좋아해주고 떠남을 아쉬워해주는 동료 선생님들이 계셔서 하루하루 힘이 났습니다.
선생님때문에 교직으로 진로를 정했어요.
따뜻한 스승의 날 되셔요~!
온맘을 다하여 마음 아픈자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말과 정성어린 먹을 것을 나눠 먹으며 격려와 워로를 건네는 한마디 이것 또한 지나가니 힘 내 통과하시면 광명의 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당신이 있어 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사랑을 실천하시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커피입니다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스승의날 참여이벤트
서툴러도 괜찮아, 이기려 하지 않아도 돼 넘어지면 손 내밀고 늦더라도 함께 걸어가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이로 자라길 바래
나의 제자가 부부교사가 되어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그건 그냥 교통사고 같은거야.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니 잘못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