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힘에 부치고 깜깜한 날들이 절망적일때가 있어. 그럴때는 잠시 멈추어가도 되 꼭 이겨낼필요는 없어. 주변에 도움을 청해도 좋아. 조금만 지나면, 한달만 지나면 분명히 새로운 길이 보일거야..
지난해 종업식 후 멋쩍은 모습으로 편지를 건네고 간 남학생의 편지 속에 적힌 이말이 마음을 뭉클하게 했네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만난 최고의 선생님이셨어요'
살뜰이 챙겨주심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의 저는 선생님 덕분입니다. 선생님께 반해서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던 어린 마음이 쑥쑥 자라 마침내 교사가 되고 선생님과 같은 교단에 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모든것이 변해도 스승의 마음만은 안고갑시다
괜찮아 천천히 가도 돼
내일의 주인공은 학생이다
스승의 은혜에 하늘같이 존경합니다.
선생님덕분에 제가 힘들었던 고교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이제 하늘 나라에서 다시 만나뵐때까지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함께 하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선물같은 한해였어요.
생각만을도 포근한사랑 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