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수업 재미있어요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이라는 말과함께 해줌
1965년 저는 12살 5학년이었어요. 당시 교실바닥은 판자였는데 우리는 청소시간이면 교실바닥에 초를 칠하여 윤이나게 닦았습니다. 미남이셨던 우리 선생님은 , "네 얼굴처럼 예쁘게 닦아라." 하시며 싱긋웃어 주셨습니다. 저를 예쁘다고 해주신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훗날 교육대학을 나와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였지요. 예쁘다는 말은 만고에 빛나는 아름다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카르스마 !
힘들고 지칠때도 따뜻한 아이들의 웃음과 동료선생님들의 눈빛으로 힘을 내며 오늘도 화이팅^^
40여년전 담임선생님의 진로지도에 대한 열정이 지금의 나를 있게합니다. 그립고 사랑합니다.
"과학이 싫었는데 이제는 재미있고, 자신있어요 " -과학전담 할 때 5학년 남자아이가 빼곡하게 써 준 편지글에 있었던 말입니다. 처져 있을 때 저를 미소짓게 하는 말!
수학 잘하네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선생님 되렴 한 말씀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매해 저를 성장시켜주시는 동학년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걱정근심은 다 떨쳐버려~다 잘될거야..
항상 따뜻한 미소로 힘낼수 있게 격려해주시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배우는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은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잘 하러 온게 아니라 모든것을 경험하러 온 선물 같은 존재야! 네가 무엇이든 늘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