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고 영양선생님 재미밌는동아리 수업과 맛있는 급식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같은 지역내에서 학교를 이동했는데, 전의 학교 제자와 친구라는 우리반 아이가 저에게 해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 제 친구가 그러는데, 선생님이 참 따뜻한 분 이시래요." 그 말에 별다른 내색은 안 했지만 내심 전의 학교 아이들이 그리워지며 가슴 한 구석이 뭉클했었습니다.
자네, 참, 맘고생이 많았겠네. 허허~
괜찮아..넌 잘하고 있어~
"괜찮아, 다 잘될거야"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면 제가 제 자신에게 마치 주문처럼 되새기곤합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미래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가족 여러분~, 하루하루를 잘 버티고 계시네요. 화이팅하시고 힘내십시오.
매순간에 선생님이 옆에서 사랑으로 묵묵히 지켜주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존경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나도 너처럼 조용한 학생이었어. 근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활발하게 바뀌기도 하더구나. 너도 많이 웃는 학생이 되면 좋겠어(중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묵묵히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간다면 분명 꽃길을 만날거야~
선생님 덕분에 도서관이 좋아졌어요. 책읽기를 싫어했던 학생이 졸업하면서 저에게 감사하다면서 들려 준 말입니다.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보람을 느끼게 해준 말입니다.
이맘때면 더욱 더 생각나는 선생님.. 항상 웃으시며 반겨주셨던 선생님.. 그 시절 그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