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들은 말: 선생님, 정말 잘 이해되어요. 감사합니다.
'어머님 잘못이 아닙니다.' 그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선생님은 모르실 겁니다. 다 큰 아이를 부모가 어찌 못 하니 챙기시고 이끌어 주신다고 애쓰신 걸 제가 어찌 다 알겠습니까? 꼭 다시 찾아 뵙고 싶습니다. 감히 찾아뵐 정도가 될지가 걱정입니다. '스승'이 무엇인지,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하신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아주 훌륭하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열정은 뜨거움이 아니라 인내심 오늘도 화이팅!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습하다 보면 실력이 느니깐 괞찮아 자녀에게 해준 말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 같이 일했던 신규직원
선생님께서는 불우했던 초등학교 생활에 작은 기쁨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발표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6학년때 꼭 선생님반이 되고 싶습니다' 4학년때 담임했던 아이가 5학년이 되고 6학년 담임이었던 저의교실 앞을 교과실 가느라 지나가며 반갑게 인사하며 지냈습니다. 스승의 날도 모르며 살던 아이였는데 댜른반 친구들이 담임선생님의 지도로 편지를써서 지난 선생님들께 드리러 다니는걸 보고 급히 공책에 편지를 써서 전해줬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그 사랑과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보건선생님이 주신 약 먹고 다 나았어요. " " 보건선생님 말씀 듣고 병원 가서 왜 아픈지 알게 되었어요." 보건교사 입장에서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무엇보다 보람이 큽니다.
" 너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기다렸어." 나를 믿어주는 동료가 일이 계획대로 안 되어도 나라면 무슨 일이 있었겠지라며 기다리고 내 이야기와 이유를 기다릴때 내가 멋진 사람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