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학교 오는 게 즐거워졌어요. 감사합니다." 고3 담임 시절 학생으로부터 들은 말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좋아졌어요.
"선생님 백개 만큼 사랑해요."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정말 사랑하신 가는 게 느껴졌어요.” - 학부모 상담을 하며 어머님께서 해주신 말에 아이들에게 더 띠뜻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졸업생 학부모님께서 ”둘 째도 선생님이 담임 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병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 ! 아직도 전공의 파업으로 힘들어하시는데 언제나 위기는 있었고 우리는 잘 헤쳐 나갔습니다. 하루 하루 일상을 소중히 하며 힘내봅시다~ 존경합니다
학부모님께 마지막 날 들은 말 "선생님과 1년간 함께 하면서 아이가 많이 밝아지고, 행복해 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일년 간 약속을 지키고 저희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이 생각나서 가지고 왔어요." 너무 힘든 학년을 맡아 처음 정신과를 다니면서 출근을 하던 때, 하교 시킨 후 앉아서 눈물만 닦고 있었는데, 우리반 한 남학생이 문을 살짝 열고 어디서 가지고 왔는데 꽃분홍색 장미 한송이를 수줍게 내밀더라고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꽃을 주웠는데 선생님이 생각나서 가지고 왔어요, 하는데. 그 순간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힘들면 언제든 말 걸어요. 처음엔 다 그래요 (첫 출근 시 동료교사에게 들은 말)
선생님 작년에 저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담임선생님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놓치고 있던 일상속의 소소한 언행이 거름에 되어 느끼고 경험하며 하나하나 터득하는 잘함의 양분이 되어가길…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