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함께 해주는 나의 고마운 친구에게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는데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위로해 주어서 언제나 힘을 얻곤 해. 항상 건강하고 우리 서로의 곁에 오래오래 머물릴 바래.
박문순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3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편지를 통해 언제가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저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선생님께서 주신 많은 가르침은 언제가 커다란 지지대가 되어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삶의 중요한 가치와 원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를 대하시는 모습을 통하...
멀리까지 발령받아서 학부모 민원도 잘 견뎌온 나를 위해 편지를 씁니다
항상 동학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아이들 책상과 의자를 모두 복도로 들어내고 교실을 열심히 청소하시는 선생님 모습을 보면 존경심이 샘솟습니다. 부진한 학생들 지도도 선생님처럼 열심히 하시는 분은 처음보았어요. 선생님이 꾸준한 시간을 아이들과 보내는 동안 아이들 성적이 많이 올랐더군요. 보면서 정말 놀랐어요. 운동회 때도 너무나 열정적으로 아이들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인상깊었습니다. 동학년 하게 되어 기쁘고,...
선생님! 해마다 스승의날이면 생각나서 선생님께 조용히 글 을 씁니다 첫 부임해오셨던 앳된 선생님이 마냥좋아 영억공부를 열심히 해서 칭찬받으면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습니다 그 시절 배운 단어들은 평생 잊혀지지않습니다 선생님~ 언제나 "너희들은 반짠반짝 빛나는 보석이다" 라고 말씀해주시어 사회에서 필요한 보석이되고자 노력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조만간 친구들과 함께 찾아뵐께요 안녕히계세요~!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학교일이 고되고 힘들때, 즐거운일이 있어 함께하고 싶을때 떠오르는 선생님덕분에 저는 힘을 내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요. 누가 보냈는지 모르는 택배상자를 뜯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편지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을때, 아침을 먹고 다니지 않던 저를 생각해서 우리 학교 앞으로 저를 위해 물과 두유를 보내주셨을때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동학년 선생님으로 만나뵈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사...
갈수록 씁쓸해지는 교직 생활에 공감과 위안으로 격려해주는 당신께 늘 감사합니다. 희망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선생님~, 조금만 더 행복하게 함께 현장에서 뛰어주세요. 늘 강녕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때 왜 그렇게 공부를 시키셨는지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어요 선생님도 놀고 싶고 쉬고 싶으셨다는걸 교사가 되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때를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도 그처럼 다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겠지 생각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보곤 합니다 선생님이 많이 생각나요 늘 건강하세요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서로 의지하며 마음이 잘 맞아 연속으로 동학년을 하고 있는 선생님. 지금은 비록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 옆에 없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만, 제 옆에서 저에게 주었던 그 든든함을, 이제 전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사람이 되었기에 그렇게나마 위안을 해봅니다.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또 즐겁게 교직생활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더욱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 ...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서로 의지하며 마음이 잘 맞아 연속으로 동학년을 하고 있는 선생님. 지금은 비록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어 옆에 없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만, 제 옆에서 저에게 주었던 그 든든함을, 이제 전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사람이 되었기에 그렇게나마 위안을 해봅니다.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군생활 마치고, 또 즐겁게 교직생활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더욱 그리운 마음에 이렇게 ...
오갑초 근무시절에 함께한 정현숙교장샘~~늘 인자하신모습으로 직원들의 화합을 강조하시고 몸소 보여주셔서 가족같이 지냈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이기헉 담임선생님께서는 항상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이 대하겠다는 말을 강조하셨습니다. 2000년 당시 학교에는 지금으로 생각하면 비상식적인 우열반이 있어서 남여 각 1개반이 우반이었는데 매해 성적순으로 들어오다보니 3년 간 같은 반인 아이들과 또 중간에 들어온 아이들과의 미묘한 기싸움이 많았습니다. 그런 여자 아이들 반을 이끌어가기 힘드셨을 남자 선생님께서 먼저 모두를 똑같이 대해주셨습니다. 때론 모든 반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