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나서 은사님을 찾아뵌 적이 거의 없어 사실 스승의 날이 와 닿지는 않는데 아마도 학생일 때 '참 스승님'이라고 생각했던 분이 없었기 때문인 듯 하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요즘이라고 다를 바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겪었던 선생님과는 다른 진짜 선생님도 있기는 한 것 같다. 솔직히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한 사람이 무슨 소명의식으로 업무 외에도 학생을 신경 쓰고 챙기겠냐마는 그래도 살면서 이 선...
감사한 엄마에게 엄마 매일 매일 고마워. 엄마 매일 매일 우리 때문에 기를 쓰고 버텨줘서 고마워. 에또르 가방 내가 여름에 사줄게~ ㅎㅎ
안녕하세요 남미선 선생님! (영암)장천초등학교에 다녔던 김상아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저는 부모님의 사업으로 인해 할머니집에서 학교를 다녀야했습니다. 케어해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학교에서는 점점 규칙을 지키지 않고 흔히 말하는 사춘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몰래 빠지고 체육관에서 노는 등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들의 혈압을 오를만한 행동만 했었죠,,, 물론 1학기에는 담임이셨던 선생님께서도 흔히 말하는 체벌을 하...
틈만 나면 생각나는 선생님~ 통통하게 사랑스런 그 얼굴이 선명합니다. 지금은 저보다 훠~~얼씬 젊으신 선생님의 추억만 가득합니다. 언제 뵈올지는 모르겠으나.. 건강하시길~~
저에게 주신 가르침을 늘 되새기며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후배 선생님들을 챙겨주시고 회식때도 손수 고기를 구워주시고 후배들을 위해 챙겨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전 쌤을 만나서 교직생활이 즐거워지고 사람이 좋아졌어요 물론 우리 도송적 쌤들 모두 좋지만 우리의 정신적지주인 샘한테는 더 표현해야할것같아서요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김형근 선생님! 12살이었던 제가 시간이 지나 30살이 되고, 어느덧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배움의 경험으로 선물해주고싶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언제나 잊지 않고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반 학생들 생활지도에 힘들때마다 와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셔서 감사해요 샘~!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흔의 저는 선생님 그림자조차 닮아 가려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늘 감사하고 생각납니다 건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사회 과목을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저희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선한 인상과 자상하신 말투로 사회 과목을 가르쳐주셨고 제 담임 선생님이셔서 반 아이들을 차례로 부르시며 학교 생활과 가정에서의 일들을 물어보시곤 하셨습니다. 또한 저의 어려운 형편을 관심 갖아 주시고 장학금 및 여러 도움을 주시려고 애써주셨습니다. 어느 덧 1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선생님께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신다는 얘기와 함께 본인이 거주하실 주소...
혼자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게 학급 문고 관리를 맡겨주셨던 이춘희 선생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나라의 혜택을 잘 찾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며 등록금 지원 신청도 해주셨습니다. 엄청 힘든 시기에 지하철에서 뵀었는데 인사를 못 드렸어요. 참 후회가 됩니다. 덕분에 아이들을 보는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