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선생님~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작년 스승의 날에 카톡인사 보내면서 이번에는 꼭 중간에 한번 찾아뵈리라 작심을 했건만.. 올해도 이렇게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바로 어제 본 듯 반갑게 인사하며 이모티콘까지 보내주시는 선생님의 친근함에 몸 둘 바 없이 죄송하기만 합니다. 대학시절 선배님의 권유로 다니게 된 고려서실에서 처음 선생님을 뵈었을때 어찌나 근...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식학기 잘 보내고 있으시지요? 벌써 안식학기도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그리고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에 여유로운 휴식을 주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스승의 날이 가까워지자 오래 전 선생님과 찍은 몇 장 되지 않은 사진을 들여다봅니다. 이 사진은 제가 박사과정 수료하던 학기에 학과 답사를 가서 찍은 사진으로, 벌써 12년전의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때 선생님과 ...
그동안 고생했고 수고했어!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을 때부터 이제 누군가의 선배 교사가 된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함께 동고동락한 나리 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언니가 없었다면 첫 학교에 정을 붙이지도 못했을 텐데 덕분에 동료교사의 의미와 그 힘을 알게 되었어요. 살면서 누군가와 함께 오랫동안 일하기 어려운건데, 첫 학교와 그 다음 학교, 세번째 학교까지 언니와 같은 시기에 함께 옮기고 동학년을 하는 이런 인연은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하네요. 한국교직원공제회...
나의 초등학교 시절 모든 선생님들이 다 훌륭하고 좋으셨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6학년 담임 선생님은 젊고 열정이 가득하셨던 젊은 여자 선생님이셨다. 난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다들 뛰어노는 친구들과 달리 책 읽는 걸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혼자 독서하는 모습을 본 선생님은 나에게 책 읽는것도 좋은데 친구들과 한번씩 뛰어노는것도 좋다고 다정히 조언해주시기도 하셨는데 졸업을 앞둔 때에 생각지도 못하게 선생님으로...
항상 숨은 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학교 시설물이나 인쇄물들을 챙겨주시고 웃으면서 반겨주시는 주무관님들이 있어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학교에서 생활이 힘들지 않은 듯 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어려울 때 항상 힘이 되는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고, 때로는 말없이 지켜보시며 필요한 지지를 해 주시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교직 생활이 외롭지 않고 든든하며,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한 사람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토록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교사라는 직업의 큰 메리트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교사의 꿈을 꾸게 해주신 김현중 선생님! 안녕하세요. 2023년도 1학기 실장 정유원입니다. 그 시절엔 툭하면 선생님께 손편지 꾹꾹 눌러담아 쓰고, 고3이 되고서는 담임선생님이 아니신데도 불구하고 생활스케치 검사를 도맡아 해주시겠다고 하여 저의 수험생활을 관리받고, 또 고민거리는 필담으로 나누며 큰 위안을 받곤 했죠. 성인이 ...
안녕하세요 이미라 선생님~ 아직까지 선생님 이름 세글자는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김인환 입니다. 4년 전 교직에 발을 들이고 나서 선생님을 찾고자 충남 교직원분께 도움구해서 찾고자 하였으나 스승님 찾기에 등록이 안되어 계신 것인지 아니면 명예 퇴직을 하신것인지 아직 확인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보니 그 시절 선생님의 올바른 가르침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시...
학창시절에 3년이라는 시간을 가까이에서 따뜻한 햇살처럼 다독여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지도해 주신 모든선생님들께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감사함을 느끼며 기억할 것입니다. 노후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길 기원합니다.
작년에 이 학교를 처음 오게 되었는데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이 도와 주셨습니다.항상 챙김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를 비롯하여 특수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애써주시는 모든 특수교사 쌤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