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사하여 일한지 34년이 흘렀다. 선배들의 정년퇴임식에 참석하던 자네가 이제 주인공이 되었네. 매월 꼬박꼬박 입금되던 월급 없이, 자유인이 되었지만 장기저축급여로 불안하지 않은 당당한 은퇴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거야. 든든한 노후자금 덕분에 취미로 시작했던 목공을 사업으로 확장할 기회를 만들었어. 평소 틈틈이 목공수업을 들으며 키웠던 실력을 발휘하는거지. 그때쯤이면 제법 근사한 의자를 만들게 될테고, 심심풀이로 주변에 선...
안녕! 와~인생은 60부터 인 거 알지? 너의 3번째 스무살 을 축하해! 대학 졸업하고 너의 첫 직장에서 롱런 하며 퇴직까지....잘 버티고 너무 수고했어! 24살에 입사하고 장기 저축 급여를 가입하고.꾸준히 납입해서..이제 든든한 노후 대책을 만들었네! 너를 너무 칭찬해! ^^ 똑똑하고 현명한 선택 을 한 24살의 니가 너무 자랑스워!!! 은퇴 후 현명한 목돈 관리를 위해 퇴직생활 급여도 가입해야지!! 잘하고 있구나! 역씨!! 지금 이순간도 멋진 너를 응원해...
현명한 승옥아 장기저축급여를오래, 또 많이 입금 하여 넉넉하고 풍부한 노년을 보낼 수 있게된 너가 특별히 자랑스럽구나! 언제나 너를 사랑해
졍년이 보장되는 교육공무직을 알게 되어 도전하였고 현재 6개월차이다. 급식실 일이 힘들다고 주위에선 대단하다고 한다. 물론 힘들지만 현재 일할 수 있는 기쁨과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어 좋다. 수습 끝나자마자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하였다. 이율도 좋았고 급여받을 때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여유로운 미래를 생각할 수 있어 행복하다. 10년동안 1억만들기 도전!!! 피할수 없음 즐기기! 현재를 건강챙기며 즐기면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어 고마운 ...
교원공제회에 매월 조금씩 조금씩 입금하였는데 퇴직할 무렵에는 예법 큰돈이 되어있어 우리딸 아이 결혼자금으로 사용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제회관에 찾으러 갔더니 생각지도 않은 이자에 5년 나누어 지급한다고 해서 앞으로 퇴직을 잎둔 직원들에게 추천할 생각입니다.
2학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신경쓸일, 해야할일이 많은 나에게 이런 이벤트를 빌미로 짧은 넋두리를 해본다. 나만 힘든것 같아도 다들 이렇게 산다. 누가 그랬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필멸자다. 반드시 죽는다. 지금을 소중히 여기며 살자.
혜영아 안녕 난 미래의 너란다 지금쯤 정년퇴직하고 너가 하고 싶은 자원봉사 바리스타를 하고있겠지? 그동안 열심히 1시간 반 출근거리를 잘 다니고 자식들 잘 키워 시집보내고 신랑이랑 오손도손 잘 살고 있어서 기뻐. 제2의 직장을 갖고 꾸준히 다니며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봉사활동도 다니며 마음이 풍요롭고 긍정적으로 살고있어 감사해 앞으로 남은 백세인생 잘 살아보자~ 혜영아 사랑해
앞으로 교직을 떠나야 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만의 작업실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멋진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지금까지 미뤄왔던 그림작업을 해야지. 그런 계획을 할 수 있는 것도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모아 온 덕분인 것 같아서 빠듯한 생활에도 저축급여를 먼저 납부한 나를 칭찬해~^^
앞만보고 달려온세월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동료들에개 피해주기 싫어서 아픈몸 이끌고 출근해서 나의몫을 다하고나서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그대 로 쓰러져서 누웠다 다시 출근학고...이런날도 수없이 많았다 그래도 책임감에 더열심히 노력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나자신을 칭찬한다 항상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자는 나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이들과 잘지내려 노력해 왔으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쉽고 후...
미래의 나야 안녕!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교직에 있으면서 숱한 고생과 상처를 받았을 너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제까지 정말 고생했고 이제 남은 인생은 걱정 없이 편하게만 지냈으면 좋겠구나 수고 많았다 !
미숙아 지금은 처음이라 좀힘들고 그만두고 가고싶고 무섭고 하지만 열싱히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잘될거란걸 알기에 땀나도록 뛰고있는거다 잘할수있고 잘될거야 힘내보자
안녕,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아마도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멋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야. 지금은 어떤 나라를 여행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있니? 아마도 몇 년 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그곳에 있겠지? 과거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지. 하지만 꾸준히 저축하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조금씩 저축했던 것들이 지금의 자유를 선물해준 거야. 좋은 계절을 마음껏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