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름다운 성품을 간직하고 있을지.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큰 마음을 품고있을지. 여전히 겉사람 뿐만 아니라 안사람까지 생각하는 그런 아름이일지. 궁금하지만. 그럴거라 믿어. 어제의 내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들듯이 과거의 내가 나를 만들었고.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들겠지. 여전히 아름다울 아름이를 응원하는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든든한 연금과 노후대비로 적어도 돈때문에 직장에 다니는 일은 없길 바라. 퇴직하고도 운동 열심히 하고 코칭으로 사람들에게 빛을 전해주며 열심히 살겠지. 응원해~
자연스레 눈뜨고 배고플 때 밥 먹고 해지면 잠이들고...45분 단위로 쪼개진 시간을 살지 않고 시계없이 온전한 하루를 누리는 너를 기대하고 축복하며 응원한다.토닥토닥 고생 많았어
신규발령 후 선배교사의 추천으로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한 나를 기특하게 생각해. 매월 3만원으로 시작해 21만원, 지금은 최대치인 150만원을 저축하니 퇴직 시 꽤 두둑한 자금이 생기게 되었어. 퇴직하게 되면 자녀들은 모두 독립해 각자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 거야. 남편과 신혼에 약속한 구체적인 계획을 이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실현 시킬 수 있게 될 거야. 우리의 계획은 우리나라 각 지역을 1년 또는 2년씩 전세를 얻어 그 지역을 탐방하는 계획...
미래의 나에게. 안녕, 10년, 20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흘러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나에게 인사를 전해. 초등교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지 벌써 4년이 되었지만, 처음 교단에 섰던 순간의 떨림은 아직도 생생하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해왔던 나날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기억으로 남아 있어.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할 때는, 이렇게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게 어려웠지만, 그동안 꾸준히 저축해온 덕분에 이제는 안정적인 노...
미래의 나에게. 안녕, 10년, 20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흘러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나에게 인사를 전해. 초등교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지 벌써 4년이 되었지만, 처음 교단에 섰던 순간의 떨림은 아직도 생생하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해왔던 나날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기억으로 남아 있어.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할 때는, 이렇게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게 어려웠지만, 그동안 꾸준히 저축해온 덕분에 이제는 안정적인 노...
장기저축급여로 유용한 돈이 생겼으니 모아둔 돈과 합쳐서 세받을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월세 받으며 여유로운 노후!
장기저축급여를 활용해서 조그만 원룸을 구매해서 월세를 받으며 노후를 즐긴다. 야호!
미래의 나는 오떤모습일까 일에 치우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에서 잘 살아 남아있을까 내가 일을하며 모앗던 돈이 이제 빛을 발휘할때가 온것이다
미래의 혜진아. 아이들과 알콩달콩 교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제 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지?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둔 공제회 연금으로 이제 티켓팅을 해보자.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슬란드 어때? 예약하러 가보자구. 그동안 잘 했어. 사랑해
안녕! 우선 중간중간 해약해서 다른데 투자해보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노후대책을 위해 계속 저축을 한 나에게 칭찬해요 건강만 잘 유지하고 있다면, 가끔가끔 해외여행도 가고, 손주 맛있는 것도 사주고, 집에 있는 가전제품도 고장나면 새로 바꾸고, 비싸지 않아도 나에게 어울리는 옷 깔끔하게 입고, 근육 뭉치면 마사지도 받고 목욕탕도 가고, 건강에 좋은 음식 재료 사서 요리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어요
늘 학교일이며 가정일이며 현재의 나는 부지런히 달렸고 때로는 체력과 시간이 부족해 하루 이틀 미래의 너에게 일을 미루기도 하며 살았어. 봐주라. 그 정도는. 가까운 미래의 너에게는 고민과 일거리를 주기도 했지만 아주 먼 미래의 너에게까지 일거리를 줄 수 없어서 과거와 현재의 내가 준비한 선물이 있어. 교직원 공제회 신규임용 합격하고 교사 첫 월급 때부터 꼬박꼬박 넣었는데 아마 원금에 이자까지 쌓여 그 계좌가 미래의 너가 마음 한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