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과 근속 기념으로 드라이플라워 맞춤제작과 감사의 편지를 써서 전달드렸습니다.
고2 담임선생님셨던 박연생선생님~ 옛날 이야기처럼 구수하게 국사를 가르쳐주시고 성적 오른 순서로 자리를 선택하게 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교대에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ㅜㅜ 선생님처럼 좋은 교사가 되려고 퇴직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담교사로 10년, 수학교사로 1년 참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내 생에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끝으로 교직원공제회 회원이 되어 여러가지 혜땍도 보니 덤으로 감사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미연이에요 잘 지내시나요 제가 간호사 발령 받고 얼마되지 않아 일이 익숙하지 않을 때 많이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아직까지 병원에서 간호사일을 하고 있네요 선생님과 함께 일하던 그 때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김정희 샘 연옥이 효정이 이해경이 다들 그립고 정겹네요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6년전 우린 제가 신규학교에 발령 나고 1년 즈음 동료의 부재로 인해 같은학교에서 우연히 근무하게 되었죠 저보다 10살이나 많은 언니여서 어렵다고만 생각했지요 그때 저는 미혼이었고 일을 잘 몰랐고 어렵고 버거웠죠 기혼이었고 아이들도 어렸는데 늦게까지 일을하고 저를 댁에 데려가셔서 밥도 해주시고 일도 가르쳐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시고 대화도 해주시고 아이들 뒷바라지도 바쁘실텐데 타향살이하는 자취한다고 저를 또 챙겨주시느라 감...
36년간 수고 많았어
익어기는 봄의 맛을 듬뿍 안고 이곳 저곳에 향기를 건네주는 꽃잎에 얹어져 진해져만 가는 초록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는 계절처럼 가꾸어 주며 다듬어 주었던 손길에 늘 감사와 고마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수고했고 감사해요
2017년 부설초 전입 동기들에게 수진, 민규, 진영, 성욱, 수권아!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지는구나. 너희들을 만난 지 벌써 8년째다. 부설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면서 서로 어색하게 눈인사를 나눈 것이 우리들의 첫 만남이었지. 항상 큰 누나라고 대접해주고 생각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너희들은 늘 옆에서 많은 일을 도와주었지. 잊지 못 할 거야. 고마워~~ 지난 5년간 같이 근무하면서 집의 가족과 함께 했던 ...
33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