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동학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로도 전할 수 없는 큰 은혜에 언젠가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건강부터 먼저 꼭 챙기시며 교사로서의 책임감 만큼 선생님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자기 사랑을 먼저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힘들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묵묵히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남편이자 나의 동료교사 동욱님~감사합니다!
중2 때 담임 선생님~ 선생님을 보면서 교사의 꿈을 키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 뵈러 가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푸르른 5월입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욱 향기로운 오늘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들 떠올려보아요. 늘 열심히 지도했던 동힉년 선생님들, 어린이들이 좋아했던 씩씩한 교장 선생님, 따듯한 눈 빛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 뒷바라질 해주시던 교감선생님 보고 싶어요. 퇴직한지도 몇년이 흘러도 꿈 속에 수업하는 꿈을 꾸는 저는 참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한 것 같아요. 후배 선생님들 지금의 시대는 교육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현아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22년동안 무사히 한 길을 걸어왔어요 중간레 힘든일도 많았는데 잘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효정아 운동회가 끝나고 밀린업무처리를 하고 있을 때 교실 전화벨이 울렸어. 전화기 넘어에선 처음듣는 목소리. 자기를 기억할지 모르겠다는 첫마디에 나는 벌써 너를 떠올리고 있었단다. 첫발령을 받고 두번째해에 만났던 너는 참 착하고 예쁜 아이였어. 가끔 오던 연락이 뜸해지더니 카톡 프사에 결혼과 아이 사진이 올라와 놀랐었어. 어린 내 제자가 스물을 갓 넘겨 엄마가 되었다니 걱정하는 마음이 더 컸단다. 그러다 카톡에서도 널 찾을수 없...
곧 있으면 우리가 결혼한 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겠네요. 연애까지 포함하면 우리가 맡는 5번째 여름이에요. ㅎㅎ 결혼하고 나서 1년이 채 안되는 시점에 오빠 가족에게 많은 일이 일어나느라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는지도 몰랐어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참 원망스럽고, 속상한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슬픔도 점점 무뎌지는 것 같아요. 그 힘든 시기를 서로에게 의지하고, 위로해주며 우리 사이는 더 단단해진 것 ...
요즘 문득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진즉 더 생각하고 더좀 여유를 가졌으면 우리 가정이 더 좋았을진데...아이들 가르치면서 내가 하듯 우리 아이들 선생님들도 같은 줄 알았는데....실은 그렇지가 않아서 조금은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그래도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 이만큼이나마 여유를 갖는다 고 생각을 했습니다...동안 고생하셨습니다...이제 잠시 쉬고 정겨운 여생을 준비합시다.. 고맙습니다.여보!
힝싱간히거 헹복하게 살살아요
마음이 통하는 사람, 쉽게 만나기 힘든사람,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 잘 느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