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고 나니 교단에 섰을 때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구때가 아이들과 씨름하면서도 행복한 날들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애먹이는 아이들도 그립고 착한 아이들도 그립고 무엇보다 허연 머리로 한 자라도 더 깨우치려 눈을 빛내던 어머니들도 그립네요..그리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가슴 졸였던 동료교사들도 그립습니다. 이젠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리움을 한 켠에 뭍고 모두둘 건승하사길 기원합니다.
교대 동기 7명 우리 모임. 다들 너무 고마워! 교대 시절 부터 지금 교사생활까지 거의 20년을 함께 하면서 교사 생활의 힘든 점이나 인생 살면서 여러 가지 희노애락을 같이 나누어 가고 있구나. 이 모임은 다들 참 다른 사람들이 모였는데도 만나면 참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고 다음 모임이 또 기대되는 것 같아. 우리 모두 점점 나이 들어가지만 교사 생활 하면서 또 나중에 은퇴하더라고 평생 쭉 같이 가자. 4월에 같이 본 뮤지컬도 좋았어~
초중고 모든 선생님들! 항상 학생들을 위해 수업, 생활지도로 고생하시고 업무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우리는 희망과 보람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스승의 날이지만 이 날을 더 불편해하게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교직의 위상이 많이 떨어져 아쉬운 시대지요. 이런 현장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교직을 지키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도요^^
엄마에게 엄마, 엄마가 요양병원에 가신지도 벌써 햇수로 4년. 가끔 내려가뵐때 마다 수척해지시는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려옵니다. 우리 1남7녀 8남매. 강하신 엄마를 닮아 모두들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신 엄마, 이제저희 8남매 걱정은 다 내려 놓으셔요. 엄마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또 뵈요. 사랑합니다. 24.05.04 큰딸 추희드림.
수고했다 열심히하자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수업과 상담지도를 하는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했고 또 수고많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미영쌤~ 안녕^^ 10년동안 만나고 있지만 편지는 처음인거 같아~ 편지를 쓸려고 하니 쑥쓰럽네 ^^ 20대 후반에 만난우리~ 이길이 맞나? 매일매일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쌤아~ 같은해에 결혼도 하고 첫째 나이도 같아지면서 점점더 가까워진 우리^^ 쌤이 없었음 이길도 금방 놓아버렸을거 같은데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10년동안 안만큼 20년 30년 인연이 쭉 이어지길 바라고 항상 옆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 아프지말고 ...
항상 나의 멘탈을 잡아주고 교직생활을 이어갈 수있게 도와주는 나의 정신적 지주 기매정 선생님께 이 쿠폰을 꼭 보내고 싶습니다!
항상 나의 멘탈을 잡아주고 교직생활을 이어갈 수있게 도와주는 나의 정신적 지주 기매정 선생님께 이 쿠폰을 꼭 보내고 싶습니다!
서현진 선생님 지난 4년을 엄마처럼 언니처럼 늘 제 편이 되어주시고 제가 힘들때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4년을 보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작년 6학년 아이들을 아무 문제 없이 끝까지 졸업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학년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6학년이라는 소식에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하나씩 꼼꼼하게 확인해주시던 부장님, 항상 잘하고 있다고 작은 활동 준비만으로도 칭찬을 끊임없이 해주시던 옆반 선생님, 저와 같이 하나씩 확인해가며 학생들을 지도하던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과 같이 꾸미던 졸업식장 사진을 볼 때마다 같이 열심히 꾸미던 작년 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