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교수님! 제가 동우대학 기숙사 사생장으로 있을때 교수님은 기숙사사감이었어요 학비를 벌어 들어가서 동급생보다 4세 정도 많았어요 서울이 집이라 오가기 힘들어서 환절기에는 입을 수 있는 옷이 없는 것을 보시고 본인이 입고 계시던 옷을 다 펼쳐 놓고 마음에 드는 옷 고르라 하여 주시면 교수님이 아끼시던 브랜드 옷도 서슴없이 주셨지요 피아노 칠때 바들 바들떨면 "아침일찍 피아노 연습하는 거 알아" 등을 다독여 격려 해 주셨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꼬맹이 초등학생이 자라 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딸아이 한 명이에요. 저 어릴때 모습과 닮았나요? 항상 볼 때마다 예쁘다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선생님께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4학년 2학기때 담임선생님이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선생님이 안계셔 2학기의 생활이 슬펐어요.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을 언제나 바랍니다.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자식으로서 맏이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나에게 참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애 많이 쓰고 있다. 주변에 조력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길 바래. 우리가족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 무엇보다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영어강사로 와서 함께 팀티칭하던 윌리엄 잘지내고 있나요?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몸은 좋았는데 운동에는 몸치였지 아마? ㅎㅎ 언젠가 혹시라도 보면 10년전 추억을 떠올려 봅시다.
다문화50%, 교육복지대상80%이상인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잘 자랄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열심히 근무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교장-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역할을 분명하고 책임감있게 하면서 멋지고 재치있는 당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고 지금같이 든든하고 멋지게 있어 주세요.
어려움 떨치고 일어나 여기까지 걸어온 당신 고마워요. 이제 좋은 것만보며 행복하게 살아요.
아들, 딸 오늘도 사도의 길을 걷는 너희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요즘 교사들의 위상은 바닥을 헤매고, 과중한 업무로 힘들지~ 항상 씩씩하게 교사로서의 과업을 수행하는 우리 아들,딸. 너희는 이 나라의 초석이다.긍지를 가지렴. 사랑해 우리 아들. 딸!!
지금 제가 있도록 도와주신 초중고대학 스승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에게 기억에 남는 은사는 없습니다. 불행일 수도 해운일 수도 있습니다. 교사가 된 지금 나는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고마운 존재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 하는 교사가 되길 다짐해봅니다.
항상 응원해주고 항상 믿어주는 교사친구가 있어서 지금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어!! 힘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나도 이제 힘이 되어 줄게!! 우리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멋진 교사가 되자!!!
안녕하세요, 은지쌤! 어느덧 우리가 만난지도 5년이 되어가는, 예년보다 무더운 2024년의 5월이 왔습니다. 새로운 학교에서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신규로 발령받아 이 학교에 온 이후로 매년 5월엔 선생님과 경치 좋은 카페를 놀러 다니며 일상의 고민들을 잊고는 했는데, 올해는 선생님이 안 계셔서 그런가 유독 쓸쓸한 기분입니다. 동교과는 아니지만 문화에 대한 관심과 언어 과목이라는 매개체로 친해진 저희. 처음엔 조금 차가워 보이는 인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