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긴 시간의 교직생활에서 매년 만나는 선생님들마다 좋으신 분인걸 보면 제가 인복이 있나봅니다. 항상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심에 감사하다고 꼭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동료 선생님께 받았던 과일 컵의 비타민처럼 저도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는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아무렇게나 걷지 말아야 하리 (不須胡亂行) (불수호난행) 오늘 걸어간 나의 발자국이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뒷사람에게는 이정표가 되나니 (遂爲後人程) (수위후인정) 조선 중기의 고승 청허당(淸虛堂) 휴정(休靜) 선사의 시이다.
5월이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당신은 나의 롤로델이었고 나도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파 선생님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부족한 선생님이었습니다. 항상 5월이 되면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선생님을 찾아뵙죠. 지금은 하늘 나라에서 선생님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지금도 제자들의 꿈이 되어 주시겠죠. 저도 이제 퇴직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하면서 봉사를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 선생님 우리 선생님 보고 싶어요. 안녕-- ...
교장선생님 ~ 안녕하세요? 이지은입니다. 늘 아웃사이더였던 특수학급에 따뜻한 눈빛으로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의 단아하고 친절한 마음씨 덕분에 학교가 평안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인내로 학교를 당당히 지키시던 모습 지금도 대단하시고 멋지게 기억됩니다. 퇴임하셔도 먼저 안부 물어주시고 소식 전해즈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손주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엄마선생님 잘지내시지요 선생님과 소품때 찍은 사진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연세가 90이 넘으셨을꺼 같은데 국민학교를 졸업하고도 길에서 만나면 늘 엄마처럼 반겨주시던 선생님 평생의 은사로 기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늘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도와주고 특히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생남을 따르게하는 마력도 있지요. 선생님처럼 살아야지 하는데 난 선생님의 반의반도 못 따라가지요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항상 선생남을 생각한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고 항상 건강하세요
무명 교사에게 고함. 기체후 일양만강하옵시며 댁내 두루 평안하시온지요. 춘삼월 화창한 봄날 만화방창하여도 송화는 가루를 날리고 황사는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옵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여 몸 누이고 발 뻗을 자리 없다하여도 당신의 직분에 충실할 오늘도 축복의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합니다. 스포츠카로 고속도로를 죽기 살기로 달려 목표점에 빨리 도착하면 성공이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
잔인했던 4월, 학생자살사안 발생으로 충격, 사안 처리과정에 도교육청의 갑질로 미완의 애도교육과 특별상담사업 발생, 감독청 과장의 직장내괴롭힘으로 모멸감과 치욕감으로 정신과 치료, 교내 교사들의 흔들리고 무너지는 상황이어도 베르테르효과 등 2차 자살사안이 발생하지 않아서 좀 안도하는 4월을 넘기게되어 그나마 위로가 된다. 얼마남자 않은 여정을 위해 힘매보자
올해 학교를 이동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 많았어. 정신없었던 3월도 무사히 보내고, 여전히 바빴던 4월도 잘 보내서 칭찬해~~ 벌써 5월이네. 1학기도 반이 지나가고 있어. 남은 날들도 아이들과 무사히,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으며 잘 지내기를 바랄께.
가끔씩 집 엎 먼 산을 보면 그리운 얼굴이 떠오릅니다. 종소리와 함께 교실로 오시면 자굿한 눈으로 미소 가득한 얼굴로 우리를 하나하나 보시던 선생님이 그리운 5월입니다 지금은 어다에서 살고 계실까요? 텃밭에 상추를 심고 꽃을 가꾸며 일상을 보냐실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던 낚시룰 즐기실까? 우리가 그리울까? 우리만큼… 보고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편안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은혜 하늘 같아라. 항상 배움의 자세로 늘 한결같이 가르치고 대하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미래로 세계로 널리 널리 퍼져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