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제가 초등교사가 되고 나서 늘 생각나는 한 분은 바로 선생님이셨어요. 방송부 동아리하면서 선생님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 주시고 떡볶이도 만들어주시고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에요. 생각해보면 선생님 그때 이십대셔서 초임이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제가 그때의 선생님보다 더 나이들었네요. 저도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행복했던 한 조각의 기억으로 남고 싶어요. 잘 계시지요?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
나의 가장 힘든 첫 교직생활, 첫 발령지 교육지원청에서 같이 순회교사를 하면서 매일 옥상에서 울고 웃고 했던 은주 선생님께 눈이오나 비가오나 눈물이 앞을 가릴때나 너무 기뻐서 함께 웃을때나 힘들때나 기쁠때 늘 옆에서 힘이 되주고 같이 울어주고 웃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스승이기에는 나이가 어리지만 내 옆에서 가장 힘이 되주었기에 스승의날때 편지를 쓰네요 덕분에 교직을 더 이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했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아이들에...
우리 임용 동기로써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네. 그동안 각자 학교생활에서 우여곡절이 많기도 하였지만 지금까지 서로 의지하며 버틴게 너무 장하고 뿌듯해. 나는 여러분들이 아니였으면 여러 고충들을 털어놓을 곳도 없고 많이 힘들었을거야. 특수라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너무나도 힘든 직업을 택한 우리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 작년엔 수업 연구로 여러가지 직업 체험도 다녔었지. 그래도 함께...
고등학교 은사님이신 이O섭 선생님...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하던 제가 마음잡고 공부하게 해주신 감사한 분입니다.. 겉으로는 무섭고 딱딱해보이는 모습이었지만, 졸업식에서는 눈물도 보이셨던 따스한 분이셨죠.. 이번 스승의 날에는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 연락을 못 드린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지게 된 롤모델이자 계기였답니다.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는 사이 나도 선생님처럼 되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달려오니 꿈을 이뤘네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해야하니 하긴 하지만 큰 재미나 동기가 없었습니다. 그때 정말 재밌는 수업을 해주신 과학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과학도 즐겁게 공부하고 더더 잘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향한 조용한 팬심이 엄청 컸답니다.^^ 선생님이 되어 그때를 생각하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선생님의 모든 일을 응원합니다!!
교직에서 거의 30년가까이 열심히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이시자 저희 엄마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해요 엄마~~
살아 보면 뜻하지 않게 곤경에 처하거나 난관에 봉착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여기서 끝인가? 라고 생각하며 마치 세상이 무너져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세상이 무너져버릴것만 같았던 그 순간에도 지금의 내가 있기 위한 과정이었고, 왜 그렇게 소심하기 굴었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학교일로 크나큰 시련아닌 시련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로 힘이 되었으...
살아 보면 뜻하지 않게 곤경에 처하거나 난관에 봉착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여기서 끝인가? 라고 생각하며 마치 세상이 무너져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세상이 무너져버릴것만 같았던 그 순간에도 지금의 내가 있기 위한 과정이었고, 왜 그렇게 소심하기 굴었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학교일로 크나큰 시련아닌 시련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로 힘이 되었으...
살아 보면 뜻하지 않게 곤경에 처하거나 난관에 봉착하게 될때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여기서 끝인가? 라고 생각하며 마치 세상이 무너져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세상이 무너져버릴것만 같았던 그 순간에도 지금의 내가 있기 위한 과정이었고, 왜 그렇게 소심하기 굴었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학교일로 크나큰 시련아닌 시련을 겪고 있는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로 힘이 되었으...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인 김영복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반장 선거를 했는데 제가 뽑혔음에도 저는 통솔력이나 리더십이 부족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는 안 하고 싶다고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지요. 애들도 난감해 했었구요. 그러던 차에 방과후에 제 손을 잡으면서 통솔력은 타고나기 보다는 경험으로서 배울 수 있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마디 해 주셨어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부터는 쉽다'라구요. 정말 그랬습...
지금까지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앞으로 고생할 나에게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의미있는 추억이 묻어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