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아이들이 선생님은 엄마같아요 라고 했을때 마음이 따뜻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좋아졌어요~ 선생님이 계셔서 국어 시간이 행복했어요
학년말 종업식날 우리반 회장아이가 건넨 반아이들의 롤링페이퍼북과 함께 준 네잎클로버~ 한해동안 힘든 일도 많았는데 그 아이가 수줍게 "선생님, 힘든 저희 반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온갖 속상했던 일들이 다 눈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임은영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제 마음에 꽃을 심어주시는꽃보다 아름다운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 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우산 같은 교사가 되길! 담임 선생님께서 교생 때 스승의 날에 해주셨던 말인데 오래 오래 기억에 남네요. 그때 선물해주신 우산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졸업하기 전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사안이 올라갈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던 두 제자가 올해 함께 찾아왔습니다! 찾아와서 선생님 덕분에 중학교 올라가서 잘 지내고 있다고 했는데 보람차고 기뻤습니다 ^^ 당시에 부모님, 학생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중간에서 꽤나 고생했는데 학생들의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들으니 교직 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놓고 가는 물건 있는지 없는지, 매일 확인해주시는 돌봄선생님이 최고랍니다. (돌봄교실 학생이 스승의날 편지에 써 준 글입니다^^)
정직함과 순수함의 기쁨!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삶을 살아내게 하는 별것들 학교에서 배웠어요.
학교 폭력 사건을 맡아서 늦게까지 근무 중이었는데 부장님께서 항상 옆에서 학부모 민원 전화 받아주시고 같이 해주시면서도 고생한다며 밥 한끼 사준다고 하셨던 그 말이,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옆에 항상 같이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생각만해도 뭉클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교장으로 계시다 퇴직하셨습니다.할아버지께서는 제게 늘 "다음해에도 우리 아이 맡아 주세요."라는 말을 학부모에게 들을 수 있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시라며 늘 당부하셨습니다. 열심히 사랑주었더니 그 말을 학부모님께 듣고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사랑주는 사람으로 알려주신 할아버지 그립습니다.
사소한것에서 오는 작은 위안들이 모여 어떻게든 견뎌진단다.-나는 너랑 노는게 제일 좋아 중- 동료교사로부터 받은 위로의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