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어요. 애쓰지 마요. 지금도 충분해요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여서 행복했어요. 작년 담임이었던 제자가 해준 말입니다.
선생님이 담임선생님이여서 행복해요.
"선생님 덕분에 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 같은 좋은 어른이 될래요!" -죽음을 생각하던 아이가 해 준 말-
“약속은 꼭 지켜야 진짜 어른이 되는 거란다.” 눈 오는 날엔 눈사람, 비 오는 날엔 무서운 이야기… 첫 담임 선생님의 작은 약속은 지켜지는 따뜻함을 가르쳐 주셨고, 덕분에 저도 사소한 약속을 지키며 동심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들고 계셨던 등불을 따라 차분히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어느새 제 손에도 선생님과 같은 등불이 들려있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5년동안 선생님과 함께한 일년이 가장 행복했어요 6학년이 된 제자가 찾아와 해준 따뜻한 한마디입니다^&
너무 애쓰시 말아요. 선생님이 계신것 자체로 아이들은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누군가가 심어준 꿈으로 자라, 누군가에게 다시 꿈을 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를 성장시켜준 모든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립니다.
동료 선생님덕분에 지금까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흘렀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잘하고 있어요. 눈치 보지 말아요. 누구보다 진심인거 알아요. 다정하고 친절한 당신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