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분반이 되는 바람에 2개월 동안만 가르쳤던 제자인데 스승의 날마다 톡으로 연락이 와요. 지금은 육아휴직 중인데 이런 연락을 받으면 다시 빨리 제자들을 만나고 싶어요. "스승의 날에 선생님 생각이 떠올라 연락드립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너는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해
시간이 많이 자났지만 신혼일때 선생님도 바쁘셨을 텐데 같이 남아서 많이 알려 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늘 맑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존경하면서 오늘 온전히 본인의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스승의날 행복하세요~
"리틀 한경일이 되고 싶어요" 1학년 수업이 끝나 후 한 한 여학생이 준 감사의 편지 속에 적힌 글입니다~ㅎㅎ
경력이 올라가지만 학생들 대하는 것은 점점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하지만 이런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학생들이 있어 내가가는 길이 틀리지 않다는 용기를 얻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이 있는 학교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있어 다시 마음을 열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미래는 어둡지 않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스승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을까 싶기도 하고 세월이 많이많이 흘렀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길 빕니다. 보고싶어요~
"힘들때는 언제든 옆의 동료교사에게 물어봐 친절히 가르쳐 줄꺼야" 신규교사때 무엇을 해야할지 망설일때 옆 짝궁 선배교사가 해준 말
이벤트 참여합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할 때, "교장 선생님, 사랑해요. 마치 우리 할아버지 같아요."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믿고 우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원대에 파견와있어요. 논문 프로포절 준비로 정신이 없는 와중, 교원대 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제자가 연락이 왔어요. 카네이션과 카드를 기숙사 입구에 놓아두고 갔네요. 문구 중 하나가 그래도 잘 해왔구나 싶어요. “ 선생님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교사가 되겠습니다“ 힘을 내서 또 논문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