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거야 넌 충분히 할 수 있어(고3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신 응원 메시지입니다)
최효정 선생님은 저희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선생님입니다.감사합니다. (급식실 영양교사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감사케이크와 함께 받은 멘트)
"선생님 반이 되다니,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그들에게 배움을 주기위해 애쓰신 선생님들,,, 내자식의 눈물보다 학생들의 눈물에 더 앞장서는 그이름, 선생님 입니다... 10명이 욕해도 한명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되어서야 알게됩니다. 감사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학창 시절에는 그저 당연하게 느껴졌던 선생님의 말씀이,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그때는 미처 다 알지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보여주신 정성과 인내, 따뜻한 눈빛과 단호한 가르침이 얼마나 큰 울림이었는지 이제야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삶의 길목마다 흔들릴 때마다, 문득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고는 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가능성을 보며 끝까지 응원해주셨던 그 마음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진심...
"선생님"이라는 호칭의 무게감에 매사 언행에 주의하시고 학생들 앞에서 항상 바른 모습을 보여주셨던 스승님.. 존경 드립니다.
잘하고있어 괜찮은데? 라는말로 힘을주는 사람
넌 참 소중한 사람이야.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고 많이 안아주세요. 늘 수고하고 고마운 내 마음
어린 새싹들과 함께 생활한다는건 전생에서 나라를 구한 애국자들에게만 주어질수있는 혜택이랄까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매순간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철없는 저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가르쳐주신 덕분에 저도 교사가 되었었네요 그리운 샘 보고싶어요
학생이 어느날 음료수와 쪽지를 건넸는데, 내용이 너무 마음을 울렸다. 내용은 '샘, 저를 사랑해주시고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였다. 그 아이는 홀아버지와 둘이 살며, 경제적으로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아이였다. 항상 지각을 하며 결석도 많이했다. 나는 매일 아침 교실밖에 나가 그 아이를 기다려주고 데리고 들어왔고, 결석을 많이 한 주는 직접 집을 찾아가기도했었는데 ....너무 울컥한 대목은 자기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
“쌤처럼 좋은 어른이 되도록 항상 노력할게요! 존경하고 사랑해요️” 스승의 날인 어제 졸업하여 이제 성인이 된 제자에게서 받은 문자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