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에게 학년말에 '선생님 덕에 우리아이가 학교다니는 게 즐거웠대요'라는 말을 듣고 뿌듯했습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웃어주고 따뜻하게 이야기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힘이 있는 사람 같아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 준비하던 시절에 수학 점수가 잘 안나오는 저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라”라는 한 마디를 해주신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대학을 합격하고 임용고시까지 합격해 현재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첫출근 날 동료분께 들은 말입니다. oo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함께 일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생님. 잘지내고 계시죠? 선생님 생각나서 연락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7년전 졸업생이 새해 맞이하여 새해인사 카톡보낸게 기억에 남아요!
네가 무슨 일을 해도 난 네편이야.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항상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모습 존경해요." – 신규 간호사 교육하면서 옆에서 지켜보던 후배가 어느 날 조심스레 말해줬어요.
선생님 덕분에 00이가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학부모)
졸업한 제자가 와서 "선생님 덕분에 학교폭력으로 힘들었을 때 극복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을 뻔 했는데 잘 극복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사라면 매년 학급을 옮기고, 몇 년마다 학교를 옮기는 것에 익숙할 것이다. 나도 옮겨다니는 것에 익숙해있을 때쯤 그 해 맡은 학급에서 한 학생이 졸업식 때 이런 얘기를 남겼다 “선생님은 항상 이 자리에 있을 것 같어요” 그날 들었던 아름답고 의미있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음에도 이 자리에 있을것만 같다는 평범한 문구가 마음에 박혔다 실제로 이 자리에 없을 예정(몇달 뒤 전근) 이기때문일까, 아니면 온 마음을 다해 나에게 의지하고 있...
"지금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 보여!" 신규발령나고 얼마안돼서 기운 없는 저를 보신 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우리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출근할 맛이 납니다! 함께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