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이동후 걱정이 많은 저에게 이전에 같은 부서에서 일하셨던 동료 선생님께서 “거기서도 잘했는데 여기서는 더 잘할거야. 너랑 다시 같이 일하게 되서 좋다.” 라고 해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적응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말을 해주신 선생님과 같이 먹고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는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소중한 아이야.
스승의날, 평소 말수가 적던 제자가 수업이 끝난 뒤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했어요. “선생님, 늘 조용히 지켜봐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힘들 때 선생님 한마디가 큰 위로였어요.” 그 말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교사로서의 보람을 깊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너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어
선생님~ 내년에도 저희 또 만나요! - 학생들이 내년에도 또 특수학급 담임해달라고 했을 때 일년동안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과거의 선생님들이 계셔 오늘날 교사가 되었고, 지금의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의 선생님들이 길러집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봄날의 햇살같아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행복했습니다. 제가 무심코 했던 위로의 말들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점이 뿌듯하고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웠어요.
수업연구에 온 힘을 쏟았지만, 막상 학생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 때면 마음이 무겁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 날, 여자친구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라고 말해줬습니다. 그 한마디가 마음 깊이 스며들어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지치지 않고 다시 수업을 준비할 힘이 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그 따뜻한 말 한마디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선생님들, 계신 자리에서 항상 애써주시고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날 아침, 수업 준비로 분주하던 중 한 제자가 다가와 작은 편지를 건넸습니다. “선생님, 항상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실수해도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껴요”라는 말이 적혀 있었죠. 순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가르친다는 건 단지 지식을 전하는 걸 넘어, 한 사람의 마음에 빛을 심는 일임을 다시금 깨달은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최고에요! 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요. 라는 말이 항상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