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잘할줄 알았어, 믿어주셨던 마음이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고향에 있는 큰집에서 더부살이하며 초등학교를 다니던 3학년 때, 아파서 여러 날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지냈어요. 그러다 회복되어 등교한 날, 선생님이 부르시더니 "약 먹었어?"라고 물어 주셨어요. 안 먹었다고 그러고 넘어갔는데, 그때 내 상황에 관심가지시고 물어 주셨던 선생님, 그 말씀 한마디가 생각할 때마다 눈물나요.
선생님 수업이 기다려져요!!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밌어요~ 학생의 한마디가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반 제자가 된 저희 반 아이가 등원할 때마다 "선생님을 생각하면 유치원 오기 전 날 밤부터 행복해져요."라고 말해주면서 안아주었고, 금요일에 헤어지는 인사를 할 때면 "금요일은 정말 슬픈 날이에요. 주말에는선생님을 만나지 못하잖아요~"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해서 교사라는 직업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아이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함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평안한 일상에 웃음지으며 저도 저의 하루를 위해 힘을냅니다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도 화이팅
혼자 너무 짊어지려 하지마 내가 있잖아 우리 함께 이겨내자
잘할수있어.
송** 선생님 늘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동료 후배 선생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올 스승의 날 제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교사, 함께 할 수 있어서 힘이 되고 행복합니다.
스승의 날 축하보다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날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