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했어
"우리도 선생님처럼 나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결혼한 제자가 부부같이 인사하러 와서 헤어지면서 하던말
"선생님,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친구들끼리 질투와 오해가 많았는데, 속상한 얘기 들어주고 잘 지내도록 중재해 줬을 때 제자에게 들은 말
자신을 믿으세요. 할 수 없어도 괜찮아요. 지금이 아니여도 괜찮아요.
선생님 오늘도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학생이 수업 마치고 얘기해주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당신은 평범한 교사여도 지금 학생 곁에 있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참스승 입니다
"선생님, 저 결혼해요. 잘 살고 있습니다." 방황하던 제자가 당당한 모습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며칠 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이처럼 힘이 되는 말이 있을까요?
마지막 수업까지도 최선을 다해 수업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수업이 너무나 재미있고 좋았다는 학생의 한마디~~ 저한테는 영원한 선생님으로 남는다는 이야기를 잊을 수 업흡니다.
수업 중에 뜬금없이 "선생님이 좋아요. 선생님이 예뻐요." 라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특수학생인데 학기초에 낯가려서 데면데면하다가 갑자기 말한거라 괜히 마음이 찡했어요.
선생님의 큰사랑 덕분에 같은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선생님과 그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쉽고 즐겁게 해 주셔서 조핬어요.
6학년 담임교사를 할 때 다른 반 학생의 체육중학교 진학 상담 및 한달 간 여러 운동 지도를 통해 체중, 체고, 체대 진학 후 펜싱 국가대표가 된 날 연락이 와서"선생님 덕분에 제 인생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해 졌어요.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