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지금쯤 아마 열심히 운동해서 몸관리를 잘하고있겠지? 어디를 여행하고 있을까? 남편 자식 부모님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나의 몸도 잘 돌보고 살고있겠지? 지금 크루즈 배를 타고 세계여행을 방방곡곡 다니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자유롭게 천천히 방해받지않고 충분히 그럴자격이 있어 진짜이렇게 해도 되나? 생각하지말고 즐겨 지금까지 잘살아왔으니 그래도 괜찮아 미래의 나에게 그동안고생했어 다독다독 ~~이럴려고 공제회에 차곡차곡 열심...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다 이루도록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보면서 박수를 보낸다,
정프로, 참 시간이 빨라. 어느새 1년 뒤엔 정년 퇴임이야. 함께 공직에 입문을 했던 대학 동기들이 퇴임을 준비하는 모습이 참으로 다양해. 마땅한 취미가 없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친구, 얼마 전 시작한 취미가 실력은 늘지 않고 돈은 많이 들어가 영 재미가 나지 않는다는 친구, 노후 준비가 부족해 취미는 커녕 생활비를 걱정하는 친구까지 그 면면이 제각각이야. 나는 어떤가? 젊은 시절 아내와 함께 공직 생활을 하며 알뜰살뜰 가계를 살피고 교직원...
장기저축급여의 복리 이자를 미리 알아보고 미래의 목돈 마련을 한 나를 칭찬해 월급에서 달달이 원천징수 되지만 보고도 뿌듯해 하며 성실히 납부한 나를 칭찬해 처음엔 적은 액수를 넣었지만 주변의 칭찬 자자함에 더 증액하여 납부한 나를 칭찬해 미래를 위한 아낌 없는 투자로 알찬 목돈을 만든 나를 칭찬해
미래의 나에게 모범이 되는 나가 되자
장기저축급여를 받아서 목돈으로 집을 1채 사게 되었어 새 집이야 너무 기뻐
퇴직후의 나에게~ 퇴직을 하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근무를 하면서 두딸들을 친정엄마에게 키워주셔서 항상 손자손녀들을 키워주고싶다고 했었는데 우리 딸들이 제때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그동안 반 아이들에게만 힘썼던 활동들을 우리 손자손녀들에게 힘쓰고 있을꺼라 확신한다. 남편과 함께 성당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아이들과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겠지~ 남편몰라 비상금으로 넣었던 공제회도 연금으로 타면서...
평생 고생많았고 앞으로 좋은일만....
20여년 동안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하여 연금이 나오지 않는 소득공백 시기에 정말 든든한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들보다 더 많아진 지금입니다. 교직에서의 수십년보다 이제 마무리를 하고 교직이 아닌.삶을 차츰 준비해야 합니다. 멋모르고 시작한, 주변 권유로 시작한, 저축되지 않을까 하고 시작한, 언젠가 요긴하게 쓰이겠지라고 시작한 공제급여저축이 이젠 든든한 힘이 됩니다. 내 청춘과 내 노후를 함께 하는 급여저축은 또다른 희망이 됩니다
열정이란 단어는 바로 그대 변재림에게 어울리는 단어이오~ 인생 일모작때도 열정과 패기라는 이름으로 교육에 힘을 쏟았던 그대가 참으로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으오. 정년후 맞이하는 여유롭고 한가롭던 길을 마다하고 이모작에서도 남달리 조경기능사, 지게차,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자격 취득으로 우리 시의 공원녹지관리원으로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열정을 쏟았지요~ 2022년에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주관 제2회 신중년 성공수기 경연...
명퇴한지 어느덧 4년이 넘었네. 명퇴금을 공제회에 목돈으로 맡겨놓고 1년에 한번씩 잊을만하면 제법 두둑한 이자를 받고 있지만, 조만간 내집 마련을 하려면 어찌될지. 10년 후쯤이면 뭔가 세상이 좀 안정되려나? 너무 조급해 말고 편안한 미래를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