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이 50 에 태어난 늦둥이가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구나 초등학교 1학년 꿈이 인라인국가대표선수였는데 그 꿈을 이루어 1주일 후면 이탈리아 몬테실바노 로 세계대회를 가게 되어 엄마는 넘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장비등 준비물들의 가격이 몇백단위를 넘나드는 고액임에도 퇴직전 미래 설계로 공제회저축의 장기저축급여분할급여와 퇴직생활급여로 여유로운경제생활이라 편한마음으로 지지와 도움을 주게 되어 다행이구나 이제 울...
첫 발령받자마자 같은 교사이셨던 엄마께서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해야한다고 하셔서 사실 20대 사회초년생으로 교직원공제회가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는채로 가입을 했다. 벌써 10년도 더 지난 시기 9호봉인 월급은 채 200이 될까말까였던 것 같은데 그 중 우선 30만원씩 넣기 시작했다. 엄마는 현재 퇴직하시고 공제회에 여전히 목돈급여를 넣으시며 여유롭게 생활하시는데 20년 후 나도 공제회에 넣은 장기저축급여와 목돈급여로 엄마처럼 여유롭게 노후...
안녕 나여.. 2024년의 나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너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넣고 있단다. 20대의 마지막에 갑자기 귀농하여 농부가 된 남편을 뒤따라, 너 역시 지금쯤 귀농하여 농부 부인으로서 착실하게 살고 있겠지? 농작물하우스가 하나 더 늘거나 벼농사할 땅이 더 넓어지거나 하지 않았을까. 퇴직 후 막막한 도전이 아니라, 남편과 함께하는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을거라고 내 맘대로 믿어본다. 미래의 나도 행복하...
지금보다 아주 먼 그날의 나에게! 열심히일해서 경력도 쌓고 나이도 조금씩 들고 추억도 보람도 늘어나있겠지!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서툴러도 조금씩 하다보면 지금보다 훨씬 성장해있을거라고 믿고! 내가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있길바래! 그리고 조금씩 모아온 것도 열심히 끝까지 쭉 모아서 어딘가 좋은데 쓰였으면 좋겟다!
열심히 일하면서 별뜻없이 노후자금으로 매달 적립한 장기저축급여가 퇴직 후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있게 해주어 정말 좋아요. 후배 선생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매년 3월 여행자금으로 들어와서 행복하답니다~^@
65살의 원경아.. 퇴직하고 가을을 만끽하며 일주일에 2번 초등학교저학년 다문화 아이들과 기초학력이 모자란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가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구나.. 그리고 문화센터에 나가서 통기타도 배우고, 요리강습반에서 반찬도 만들고.. 45살의 원경이는 일 나가는 것도 귀찮고..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 것도 귀찮고 힘들고 그래서 정년퇴직하면 집순이로 집에만 있을 것 같더니.. 말처럼 안 되지? 맞아.. 사람들도 만나고, 배우고, 또 내가 아는 ...
아들 딸 명문대에 유학까지 보냈지만 애들도 자기들 살기도 빡빡한데 자식들 바라보며 용돈받기를 바라는 부모는 요즘 보기 드물지. 물론 나 또한 그렇지. 학교에 임용되어 얼마 안되는 월급에서 3만원씩 시작한 장기저축급여를 조금씩 늘려가며 윌 150만원씩 저축하게 되니 꽤 큰돈이 되어 자라 있구나. 친구들이 명퇴하며 연금처럼 분할급여금으로 받는것을 보니 저축할 때 좀 무리였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80살까지 건강할테니 20년 ...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된 나에게 편지를 쓴다. 과연 그 때엔 연금으로만 살 수 있을까한다. 남편도 공무원이기에 따로 연금을 받겠지만, 부부가 사용하기엔 부족할 것이다. 40대인 나는 어떤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퇴직을 앞둔 미래의 나에게 자산의 당당함을 앞세워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우리 아이들도 나와 같은 나이가 될 것이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머리를 잘 써봐야겠다.
안녕~ 나야!~ 나! 나의 소중한 친구, 언제나, 내 곁에 함께 해 주었던 너. 미래에도 우리는 함께 하고 있겠지! 미래의 나에게 내가 보내는 편지가 울림이 되어, 바라던 대로 현실화 되어 있을거라 생각해. 나의 두 번째 직장에서, 교원공제회와 첫 인연을 맺었고, 나와 끝까지 함께할 동반자로 나는 너를 선택했어. 20대에 내가 선택한 최고로 잘한 선택이였지. 퇴임이후 나의 미래를 책임져 줄 교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상품이였지. 내가 30년이상 직장 생...
100세 시대 은퇴후 고민을 늘 했었는데, 할 줄 아는게 가르치는것 뿐이라 학교를 제외한 다른건 생각하지도 못했던 내가.. 장기저축급여로 모아두었던 돈을 받으면서 새로운 내 인생 2막을 시작하니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 처음으로 골프도 배워보고, 하고싶던 자전거도 타며 누구보다 행복한 인생 살고있어. 장기저축급여 감사해.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자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아이들도 기다려주고 격려해주자
그 많은 세월을 박봉이라 힘들다, 진상 민원인들때문에 하기 싫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힘들다고만 했었는데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불어난 내 돈이 오늘의 나를 웃게 해주는것 같네. 그만두지 않고 버티길 잘했다 그치. 고생한 나를 위해 보상해주는 기분이야. 나이 들어갈때마다 조금씩 증좌해오길 잘했고, 신규일때 공제회 저축급여 가입하라는 선배교사의 말을 귀담아 듣길 잘했지뭐야. 역시 든든해. 오늘도 덕분에 웃어. 웃으니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