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난 늦잠을 자고 일어나도 마음에 부담이 없을거야. 늦게 까지 개운하게 잘 수 있어서 행복해. 많이 웃고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즐거울 나. 기대되는 10념 후 나의 모습
저는 91년 입사하고 선배 권유로 12만원을 가입했고 중간에 추가 증좌해서 지금은 최대구좌까지 확대하니 지금은 노후가 연금 넘 편하고 역동적인 퇴직후 생활이 보여집니다.
어느덧 60대를 맞은 지영아 대학 졸업하고 교직에 들어와 20대부터 60대까지 학생들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참 열심히 살았네. 중간중간 힘들고 고비도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이겨내고 퇴직을 맞은 나 자신을 진심으로 칭찬해 잎으로 학교 밖에서의 제2의 인생은 그동안 열심히 아끼고 저축한 것들로 좀더 여유로운 삶을 누렸으면 좋겠어^^ 교직 첫걸음부터 퇴직까지 함께한 장기저축급여와 든든한 노후자금 목돈급여로 그동안 시간적 여유가 없...
누구나 맞이하는 은퇴. 정년까지 갈까. 아님 명퇴~ 고민은 다 똑같다. 더 이상 학교가 아니라 일반인으로서 하루하루의 삶을 보내는 일상. 그래서 더 여유로울 수 있지만. 아주 고민스러운 새로운 시작이다. 매일 아침 차 한잔과 가벼운 산책. 그리고 맞이하는 소박한 식사. 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난 독서와 글쓰기를 취미 이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각종 글쓰기 대회. 즉 문예대회에 다양한 주제로 참가하며 역량을 기르는 중이다. 매일 규...
이 편지를 써보니 10대 초등학생 시절 30대 나의 모습이 어떤지 글을 썼었던 기억이 나네. 그때는 미래가 어떨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도 잘 모르겠지만~'이라는 말을 썼던 것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30대가 된 지금은 미래가 어떠했으면 좋을지, 그러한 미래를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렴풋이 미래를 계획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미래에 무엇을 하든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경제적인 안정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나의 품격이나 도덕성, 여유로움에 대해서 '오늘이 가장 괜찮은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교사생활 막바지를 재능기부하는 마음으로 맘껏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다.. 내가 잘하는 것은 오로지 학생 가르치는 것 뿐이니 퇴직하기 전에 맘껏 하고 갈 생각이다..퇴직하게 되면 신입의 느낌으로 사회생활을 하나하나 배우게 될 것을 알기에 마음 내려놓는 연습을 하게 된다..나에게 연금이라는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면 이렇게 편안하게 생각하기는 어...
왜 이런 편지를 썼니? 뭐가 걱정이되서. 지금까지 처럼이면 지금도 별문제 없이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늦은 결혼과 2024년 10월4일 42살에 맞는 첫아이 출산준비로 분주했을 2024년 9월이었지. 몫돈 들어가는 첫 아이 대학입학 전 퇴직하게 되는건 아닌지, 자녀 뒷바라지는 어떻게 할지 걱정했잖아. 하지만 차곡차곡 모아놓은 장기저축급여가 큰 힘이 됐지? 늦은 출산이지만 도움의 동반자 장기저축급여 잘활용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인생에서 가장 ...
은퇴 전까지 장기저축급여를 최대한 가능한 금액까지 납입 한 후에 은퇴후 국 내외 평소에 가고싶었던 장소나 평소에 꼭 먹보고싶은 음식등 버켓리스트를 만들어서 나만의 여행 탐방 기록을 만드는 것이에요... 성격상 눈 앞에 일을 두고 쉰다는것이 용납이 안되는 일 중독자라 생각되는 사람이라 평소에 여유를 두고 몇일씩 여행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노후 준비로 연금이외에 공제회의 장기저축 급여로 노후 자금을 여유롭게 준비하여....
갑상선 암 선고를 받고, 암선생이 되어버린 나에겐 어쩌면 공제회가 주는 모든 혜택들이 그저 꿈에 불과할 지 모른다. 그러나 건강해진 내게 주고 싶은 선물은 공제회의 손 위에 다 놓여 있다. 내게 주어질 자금으로 하고 싶은 일은 세 가지 이다. 첫째,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하는 일이다. 퇴직 후 자금으로 홍콩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홍콩에서 세를 놓다가 원하는 시기에 들어가서 거주하고 싶다. 나는 홍콩의 그 바닷비린내와 곰팡이 냄새, 그리고 ...
안녕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퇴직 후의 삶은 만족스러운지? 계획했던대로 노년의 여유를 느끼고 있는가? 여전히 소일거리고 학교에 나가 아이들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하고 있고? 건강한 무릎 덕에 국내건 해외건 가고 싶은 곳도 가고, 친구들과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장기저축 급여 꾸준히 넣은게 이렇게 쏠쏠할 줄이야 덕분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마음도 여유지고 건강하고 신나게 매일을 살게나 수고했네
안녕명진~ㅎㅎ 졍년 2년여쯤을 남겨둔 지금 오늘 아침방송 사고가 있었고 그로인해 지금하루온종일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듯하나. 어쩌겠어 ~ 그렇다고 이 일을 안할수는 없잖어? 오늘 도 정말 애씀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마무리 해 보도록 하자~ 난 그렇게 할수 있어? 나 명진이기에 ~ㅎㅎㅎ 웃는모습이 예쁜 명진 나 자신을 더 많이사랑해 보기로~ㅎㅎ
작은 시작이었지만, 차곡차곡 모아놓은 곳간이 빛을 발할 때가 되었군요. 언제 나에게도 은퇴 시기가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은발의 멋진 노숙녀가 나입니다. 너무 바쁜 일상에 여행다운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결혼 생활을 한지도 어언 몇년이 흘렀는지요. 아이들이 그래도 저마다 자기 할 일을 찾아 자기 길을 걷고 있으니 이 또한 축복이겠지요? 이제 그동안 못해본 해외로의 낯선 여행을 사랑하는 친구, 언니, 남편과 시간과 여유가 맞는 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