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룰 수 있어!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고 마무리 잘하자." 고3 담임을 맡아서 학생들과 함께 막바지 입시 준비를 할 때였다. 할머니와 자취하던 K제자가 어느날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늦잠을 자고 아침도 못 먹고 뛰어 들어오는 그에게 내가 격려했던 말이란다. 이 말을 그는 평생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그날의 내가 했던 말을 상기하면서 힘을 내었다면서, 50 나이가 지나서 스승의 날 즈음에 나에게 찾아와서 그때를 잊을 수 없다며 감사의...
고생했어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학생 지도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주변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교직은 제자 기르는 맛으로 해야 하지요
교직은 제자 기르는 맛으로 해야 하지요
선생님의 따뜻한 지도에 교사가 되어 따뜻한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힘든 건 진심을 다하기 때문이예요." 작년 힘들었던 한해를 보내며 좌절감을 느끼던 나에게 건낸 선배 교사의 말에 눈물이 났어요. 내가 잘못해서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은 큰 위로가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만져주신 등이 지금도 따스합니다.
중3 집안이 어려워 고교진학을 포기하려던 날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는 저에게 큰힘이 되어 하고싶은 공부를 모두 마치게 되었고 삶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선생님을 정말 좋아했어요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이에요
도전을 즐기는 딩신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열려 있는 선생님과 대화 나눈게 저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