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지금 6개월 우주를 키우고 있는 너야. 육아휴직 중이라 벌이가 많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우주를 생각해서 꾸준히 장기저축급여를 들었더니 노후가 든든하네. 그 덕에 우주가 하고 싶은 것도 실컷 시켜주면서 우리 부부 노후도 지킬 수 있었어. 우주는 잘 커서 독립했으니, 이제 우리 부부 안락하게 잘 지내보자~
안녕! 25년이 지나 60살이 되었겠다 26살에 입사하여 찬란한 청춘이 아름답게 지나갔을 거 같아 먼저 입사한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더케이 장기 저축 급여에 열심히 저축해서 덕분에 넉넉한 생활을 보내고 있을 거라 믿어 복리상품이라니 퇴직준비로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 65살까지 5년의 공백이 있으니 받은 돈을 나눠서 장기 저축 급여 분할 급여금에 넣자! 아이가 아직 대학생이라서 생활비가 많이 필요할 거야 65살이 되어 분할 급여금도 잘 ...
나답게 사는게 최고다.
안녕, 미래의 나! 지금 이 순간, 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 차 교직에 헌신하고 있지.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묵묵히 교직원 공제회 장기저축급여에 꾸준히 적립해 온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미래의 내 삶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지금보다 더욱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겠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몰라. 무엇보다 건강하게 가족들과 함...
박팀장님! 퇴직까지 4년정도 남았네 지금 생각해도 퇴직하면 항상 오던 직장을 출근 안하는 느낌은 어떤지 시원한게 아니라 섭섭하고 눈물이 쏟아질 것 같네 너무 시간에 쫓겨 카트처럼 시간을 쪼개어서 살았는데 이제 맘과 시간을 여유롭게 가져서 여유롭게 인생을 보내어도 될것 같네요 이제껏 정말 고생했어 봄아
쉴틈없이 달려온 당신!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이루기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고 교대에 들어가 교사기 되기위해 성실하게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20년 넘게 학교와 아이들은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달려온 당신에게 이젠 쉼과 안식의 시간을 주려합니다. 그동안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퇴직후 그리도동경했던 머나먼 이국 땅으로의 여행을 다녀오시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교류하며 그 나라 문화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젠...
안녕? 몸 아픈데 없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무엇보다 그 나이에 나의 건강 상태가 제일 궁금하구나. 특별히 크게 아픈데 없이 노화로 인한 불편함만 잘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었으면 좋겠구나. 아들 딸은 졸업하거 취직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잘 살고 있으려나? 아직 할머니는 안 됐으면 좋겠는데... 부모님들은 아직 내 옆에 있을까? 아님 난 이제 부모 없는 고아가 되었을까?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보니 온통 질문투성이네. 미래...
퇴직을 2년 6개월 남아 있는 지금 사는게 바빠서 아둥바둥 살다보니 공허한 마음만 남아 있게 되었다. 그래도 20여년 직장생활중에 그나마 나를 위로하고 버티게 해준 힘은 아들이었다. 그동안 아프지 않고 버티게 해준 나의 일터 지금껏 큰 탈없이 20년을 지내왔는데 올여름 암으로 수술하게 되어 절망하게 되었지만 암진단금으로 교직원 공제회 대출도 상환할수 있게 되었고 퇴직까지 다시금 건강을 찾을수 있어 출근하고 기운을 차릴수 있게 되었고 퇴...
교원공제회와 신규발령부터 함께했더니 퇴직한 후에도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하면서도 여유있는 삶을 살수있어 감사해. 네가 꿈꾸던대로 나는 목회자나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교육 뿐 아니라 그들의 필요에 내 여유자금이 함께 사용될수있는 것만으로도 기뻐.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가 크니 나도 내가 가진 여유로 다른분께 베푸는 삶을 살고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햐 일이야. 이번 여름에는 한국 복음 150주년을 맞아 평양 교...
비교하고 살기 보다는 주어진 것에 충분히 누리면서 감사하면서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을 즐기며 감사하자 하고 싶은일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버텼기에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 거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너를 응원해 야 멋지다. 넌 최고야. 무조건 행복하고 사랑하기로 약속!
멀게만 생각되었던 퇴직을 맡게된 석진아! 첫 발령 받았을 때 언제 맞이할지 몰랐던 퇴직을 직접하고 보니 어떠니? 끝없는 여유 시간에 무얼할지 몰라 무료하게 지내고 있을까? 아마 조금씩 준비해서 현명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돼. 평소 하던 대로 열심히 필라테스 다니면서 몸 건강 챙기기, 여유가 많아진 만큼 가족, 친구와 시간 보내며 따뜻한 정 나누기, 읽고 싶던 책 사서 읽고 먼거리에서 하는 뮤지컬이나 전시회도 여유있게 보며 감성 쌓...
미래를 꿈꾸며 꾸준히 장기퇴직 급여를 준비해 둔 나에게 칭찬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 그 결과 장기퇴직급여로 내 미래의 소중한 시간을 사두었기에 현재는 일에서 해방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마음껏 퇴직생활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지? 생하기에 바쁜 아들네를 위해 매달 육아 지원금을 보내서 손자 양육에 도움을 주고, 친구들과의 가볍고 즐거운 산행, 문화 체험하기, 여행을 부담없이 즐기곤 하지. 유화를 그리고 개인전, 단체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