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교원 공제회가 있으니 이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 착하고 믿음직한 친구하나 있으니 마음이 그많큼 가벼워 진다. 60세야 뭐라도 하고픈일 할수 있다지만 내나이 70십이 넘어가면 어떨까 생각하니 아찔하다. 그래도 나에 버팀목 교직원 공제회가 있으니 의지하면서 내고향 시골에가서 흙만지만 살고싶다..
얼마나 긴 무더위 였던가 ? 더운 한 철 무탈 하게 보낸 나에게 감사 그리고 찬사를 보낸다 !
< 더케이의 든든한 장기저축급여를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낸 나 자신에게> 마흔 중반에 갑자기 찾아온 암으로 인한 치료와 길어진 무급 병가를 채워줄 재원이 필요해 깨버린 장기저축급여. 교사가 된 초년부터 소소하게 모았는데 제법 목돈이 되었더랬지. 이자를 손해보면서 해지하려니 속이 쓰렸던 기억도 나네. 몇년이 지나 재가입하려니 기본유지 기간이 부족해 이자가 줄어 씁쓸했지. 그래도 남편과 반씩 나누어 오손도손 모은 것이 어느새 노후의 나...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처음 해보는것 같네. 그동안 학교에서, 집에서 좋은 교사로 좋은 엄마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존재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이제는 내 마음도 알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 나도 수고 많았는데, 나에게는 기특하다고 말해준 적 없는것 같아. 미진. 그동안 수고했고 잘 지내왔어. 기특하다. 사랑한다아~~
10년후 나의 교직생활를 마감하고 ..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여유로운 그때에 그 동안 꿈꿔왔던 버켓리스트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열정의 브라질 삼바축제에 참여하고 둘째 산타아고 순례길를 걸어보기 셋째 북극 오로라 보기 넷째 빨간 카레이싱 경주용차 몰아보기 다섯째 카리브 크루즈여행 등을 경험해 보면서 작은 임대오피스텔을 구입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힘들지? 적지 않은 경럭이지만 처음 겪는 일들로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 버텨내는 네가 대견해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 보면 잘 이겨냈다고 잘 지나갔다고 생각되는 일들도 많았던 것처럼 지금도 지혜롭게 잘 헤쳐가다보면 해결될거야. 힘들어도 건강 잘 챙기고 머리도 식히면서 해. 싱그러운 바람도 냄새맡고 살랑해진 날씨도 느끼면서 이겨내보자. 정말 수고가 많다
대학병원에 23살의 나이에 입사하여 3~4년만 근무하고 그만둘 줄 알았는데 근 36년을 근무하고 명퇴를 한 너가 참 대견스럽다. 급여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배님께서 장기저축급여에 가입 하라며 계약서를 내밀어 준게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다. 월 3만원씩 가입하다 차츰 급여도 오르고 해서 최대금액으로 올린게 퇴직 후 이렇게 든든한 뒷백이 되고 삶에 여유를 주고 있다. 함께 살고 있는 배우자가 1명 있고 또 한명은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시켜 받고 ...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건강할까? 내 두 아이들은 어떤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 너무너무 궁금한게 많다.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지금보다 더 아름받고 사랑스런 모습이겠지? 아마 친구들하고 해외여행중 일지도 모르겠다 환갑기념 ^^ 10년전의 나는 사무실에 앉아서 10년후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여기는 조용하고 좋은사람들이 많이 사무실이야 10년뒤에 나는 어떤 사무실에서 이 편지를 받아보고 있을까? 미래의 내모습이 참 많이 궁...
학사장교로 3년 반의 군 복무를 중위로 마치고 교직에 발을 들여놓은지 32년이 되어, 이제는 정년도 3년 반이 남았다. 군에서 제대하려고 할때 같은부대 근무했던 육사출신 8년 선배가 군에 계속 남기를 원했지만, 나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선생님이 되었다. 전역을 결심했을때, 그 선배가 말하기를 군에는 군인공제회가 있어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교직에 나가면 교원공제회가 있으니 가급적 만땅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당...
10년 후 나에게 안녕, 10년 후의 나.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쯤이면 아마도 퇴직 후 완도로 내려가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겠지? 교원공제회에 가입해 둔 기금을 바탕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 있을 거라 믿어.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못다 했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어머니와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완도의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평화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살고 있을 네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제는 마을의 ...
퇴직후 일정한 금액을 노후를 위해 저축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다 항상상 조금의 여유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공제회의 이율이 나에게는 커다란 도움이되어 공제회가 나에게는 너무도 커다란 도움이된다
잘 살고 있니? 정년퇴직은 힘들 것 같아 명예퇴직한다더니 했니? 신규 때부터 매일 넣던 장기저축급여는 유용하게 쓰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목돈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젊을 때부터 무단히 애썼는데 부디 안전한 투자로 평화롭게 살고 있기를 바란다. 30%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에, 나머지 70%는 로우리스크로우리턴에 투자한다고 했던 것 기억나지? 목돈 생겼다고 아무데나 쓰지 말고 계획적으로 투자하고 저축해서 100세 시대 배불리 살자꾸나. 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