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선생님과 우리 친구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 했고 웃고우는 추억이 많았었다
17년차 초등 특수교사 입니다. 알파벳도 모르던 6학년 학생이 각 각의 알파벳 음가를 조합하여 영어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됐을 때 "선생님 덕분에 제가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됐어요" "선생님을 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껄 그랬어요" 라고 했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 가 없답니다. 아이들의 늦은 발전과 더딘 성취가 속상할 때가 많지만 그 날의 감격을 잊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 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려봅니...
여보 다음주 수술 잘 받을께. 하필이면 여보 생일날 내 간병을 하게 해서 미안해. 애들 잘 키워주고, 항상 옆에 있어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조만간 다시 돌아올거지(윙크) - 사춘기였는지 잠시 방황하고 있을때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해주신 말씀이였다. 몇마디 안되는 말이지만 나를 믿어주고 기다리겠다는...등 모든걸 함축하는 신뢰와 무한 사랑의 말씀이셨습니다.
취업한 제자들이 찾아와 교수님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게 되었다고 말을 할때 기분이 엄청 좋았고 스승으로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 선생님의 너는 커서 교사가 되면 좋겠다 라는 말씀에 힘입어 교사가 되어 평생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경험이 자산이다. 좋은 날 올거니 걱정마라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해서 나의 모자람에 슬퍼하지 말아라.
넌 충분히 잘하고있어 앞으로도 잘해낼거야
지금은 조금 어려워도, 넌 충분히 해낼 수 있어. 내가 너의 노력을 믿어.
스승의 날을 맞아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늘 따뜻하고 보람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선생님 덕분에 공부에 재미가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