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쉴새없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돌이켜보면 순간의 찰나잖아? 앞으로의 미래를 두려워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있게 생각하자~^^
어느덧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더니 이제 70대가 되었구나 내가 저축한 자산이 모여 내 미래를 풍요롭게 해주니 넉넉한 마음에 푸근해진다 20대, 30대때 줄이지 않고 넣은 연금이 지금 나를 웃게 하는구나 내 자산으로 아들네도 용돈 듬뿍, 100세가 되신 부모님께도 용돈을 드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 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여동생, 사촌동생과 여행을 가봐야겠다 이번엔 스위스 말고 태국을 다녀와야지 내 아이들도 노후 자산을 모아놓아 행복한 노...
첫 발령 때부터 열심히 적립한 장기저축급여야. 그 땐 사고싶은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아서 구좌를 줄일까, 해지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잘 참고 꾸준히 적립했어! 덕분에 미래의 너가 좀 더 편안한 노년을 보내고 있을거라 믿어!
학생때는 공부하느라, 졸업하고는 바로 일선에 뛰어들어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가족들을 돌보랴 한순간도 나인 적이 없던 나. 드디어 나로 온전히 서게 되었네. 지금 참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꺼야. 화이팅!
지금보다 얼마큼 나아져있을까 생각의 크기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나를 위하는 마음도.. 싫다 말하수 있는 용기도, 세상을 대하는 단단함도.. 분병 더 커져 있겠지, 나아졌겠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커져있겠지~~~
토닥토닥! 38년 달려온 숙이, 너 참 열심히 해왔어. 워킹맘이란 흔한 단어에 별스럽지 않게 넘기기엔 애써온 세월,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나 자신보다 일과 가정에 몰입했던 숙. 참 고생했단 칭찬 먼저 해주고 싶다. 퇴직금은 퇴직금대로 연금은 연금대로 자녀 교육비와 노후의 생활비로 그 순서를 기다리고 있으니.. 분명 이리 따로 네 용돈을 챙겨두지 않으면 퇴직 후 건강관리, 체력단련, 문화생활, 교우관계 등 삶을 좀더 윤택하게 하기 위한...
바가다 보이는 허름한 까페에서 오늘도 행복을 만든다... 아침에 내리는 커피한잔의 기쁨.. 손님이 와줘도 좋고 안와도 좋다.. 어차피 나를 위한 것이기에 점심에 먹는 토스트의 바삭함... 파도의 부서짐이 느껴지는 맛이다.. 손님이 와도 좋고 안와도 좋다.. 어차피 나를 위한 시간이이게... 저녁에 마시는 맥주 한잔의 짜릿함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불빛이 반짝인다. 손님은 늘 그렇듯이~ 와도 좋고 안와도 좋다 손님이 있든 없든 불안해 하...
열심히 그리고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나를 칭찬해, 그리고 수고했어. 잠시 쉬고 싶을 때도 있었고 포기할까 고민할 때도 있었지만 꿋꿋이 나의 삶아 온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멋진 나의 남은 삶도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미래의 나에게 이젠 일보단 즐거움 찾는 나이길 바란다. 맘놓고 여행다운 여행도 못해본 나 미래의 너는 그러지 않길 바란다. 와이프와 더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맘조리며 못보고 못먹고 못가본 곳들 두손 꼭 잡고 맘편히 즐거운 시간여행 가보고 싶다. 그리고 그때는 자식들도 성장해 더 신경쓰일일들도 없겠지 도토리 모으듯 모은 여유돈이지만 나와 가족의 행복함을 위해 나만의 행복 자금으로 사용하고 싶다. 그날이 오기만을 바라며 앞으로도 ...
지금 너는 잘살고 있나 행복하나 이렇게 살면 조만간 신용불량자 된다 왜 사람을 믿어가지고 우짤끼고 안살고 싶지만 그래도 살아야하지 힘내서 살아보자
연우~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 교직에 근무하는 동안 교직원공제회에 알뜰히 저축한 덕분에 퇴직하고 나서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어. 우선 받은 돈은 필리핀 대안학교가 세워졌다면 그 곳 아이들을 위해 쓸 계획이야. 아직도 방칼 같은 빈민가는 먹을 음식이나 생활물품도 많이 필요하겠지? 그곳 아이들의 필요한 물품구입을 위해 사용하려고 해. 그리고 일부는 나의 여행을 위해 사용할거야. 그동안 일하느라 봄,가을에 가보지 못한 나...
미리야 열심히 살았던 너의 2.3십대가 치열했다면 4.5닙대는 어떠니? 조금 나아졌니~~? 자식들 뒷바라지에 허리가 휘더니 이젠 늙으신 부모님 뒷바라지에 통자이이 휘는구나 근럼 넌너를위한 너의 노후를 준비 했니? 부모에게는 걱정없는 자식의 모습이여야하고 자식들에게는 믿고 의지할 만한 든든한 부모여야하고 휴 이제 나만의 삶을 살아볼까 ~~ 누구의 자식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당당한 나자신으로 이세상을 한번은 살아보고 ...